파티 도중에 술에 취해 지붕에서 뛰어내렸던 대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고는 4월 28일(목) 밤 11시 30분경에 더니든의 피트(Pitt) 스트리트에 있는 2층짜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술에 취한 21세의 남자 대학생이 지붕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리는 묘기를 부리다가 상당한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은, 파티 참가자 중에서 당시 그가 다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없었지만 나중에 그를 발견했다면서 부상자는 구급차 편으로 더니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당한 숫자의 대학생들이 모인 파티는 계속 이어졌으며 경찰은 사건 후 2시간 만에 소음 관련 신고를 받고 스테레오를 압수하기 위해 다시 한번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