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3천 마리가 넘는 개가 안락사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웰링턴에서는 48마리였다.
올해 초 오클랜드 카운실은 맹견관리 사면기간을 발표하고 등록, 거세, 마이크로칩 부착 등으로 1500마리를 관리했다.
오클랜드에서 등록된 반려견은 112,000마리인 반면 등록되지 않은 수는 약 25,000마리 이다.
카운실은 가능한 한 안락사 시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개체수가 크게 늘고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5년 마다 약 타우랑가 만큼의 비율이 늘고 있어서 더 많은 개를 거세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카운실에 신고된 맹견의 공격은 40,000건에 이르고 있으며 카운실은 8700여 마리를 몰수했다.
카운실은 다른 도시보다 유독 오클랜드에 맹견이 많은 이유가 불분명하다며 동물 보호소를 포함한 맹견 관리에 인력 104명이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실은 안락사를 시켜야만 하는 직원들의 감정적 스트레스를 돕기 위해 심리상담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