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84만 명의 키위들이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이 중 3/4 정도는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 지도 모르고 지나친 것으로 알려졌다.
수 백만 달러의 비용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가 오늘 발표될 예정이며, 이 보고서에서는 감기 전달자가 본인도 알지 모르고 있는 가족 구성원, 친구, 학교 친구, 직장 동료 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지역에서 가정의인 GP들을 방문한 성인과 어린이들 중 무작위로 추출한 2천 5백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조사에서 뉴질랜드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 19세 이하인 경우 세 명 중 한 명 꼴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70% 이상은 감기 증상도 없었으며, 증상을 느낀 사람들 중 80% 정도는 GP를 방문하지도 않았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중 30명당 한 명꼴로 GP를 찾았으며, 5백 명 중 한 명꼴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만 3천 명 중 한 명꼴로 중환자실에서 치료가 진행되었고, 6만 명 중 한 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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