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빅토피아 아파트에 대한 리키 하우스로 알려진 누수 문제에 대하여, 4천만달러 상당의 재판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Z 건너편 Nelson Street와 Victoria Street 사이 코너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리키 하우스 문제로 2백 여명의 아파트 소유주들이 2012년부터 집단 소송을 시작하였다.
이 소송과 관련된 수리 비용은 2012년 당시 3백만달러 정도로 추정되었으나, 최근의 조사에서는 건축 자재 비용 인상과 심각해지는 리키 하우스 문제로 인하여 그 수리 비용이 4천만 달러에 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 법원인 오클랜드 하이 코트에서는 앞으로 10주 동안 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리스마스 이전에 판결이 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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