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에서 발표한 2017 기업환경평가 ‘Doing Business’ 리포트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나라로 뉴질랜드가 190개국 중 1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작년보다 한 자리 2014년보다는 세 자리 더 상승한 순위이다.
기업환경평가 리포트는 사업 활동을 강화시키거나 제한시키는 규정을 조사하여 이러한 규정들이 기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서 190개국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뉴질랜드가 1위를 차지한 적은 처음입니다. 지난 2년간은 싱가폴 다음으로 2위였고 2014년에는 싱가폴과 홍콩 다음으로 3위였었거든요.”라고 Joyce씨는 말했다.
이 리포트는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10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뉴질랜드는 그 중 절반인 창업, 건설 허가, 부동산 등록, 융자, 투자자 보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리포트에 나온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뉴질랜드가 온라인 물품구매과정(GETS)을 통한 물품조달에 강하고, 창업시 최소시간이 걸리고 절차가 간단해서 창업하기가 쉽고,
납세 과정도 더 쉽고 저렴하다는 것이 있었다.
Joyce씨는 “이 리포트에서는 사업시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뉴질랜드 정부기관들이 종합적인 기업성장정책(Businiess Growth Agenda)를 통해 업무를 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좀더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정부에서는 사업하기 더 쉬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규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좀더 많은 일자리와 좀더 나은 보수를 제공해 줄 수있는 경쟁력있고 생산적인 경제를 만드는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