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스베이의 한 남성이 17년전 자신의 생명을 구한 구조헬리콥터를 위한 자금모음을 위해 5개월간 뉴질랜드 전체를 도보로 횡단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니엘 리씨는 그가 6살때 트랙터에 치여 사고를 당했을때 로위 코포레이션 구조 헬리콥터가 그를 구조한 이후 이 헬리콥터에 빚을 지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고당시 의식을 잃었고 눈을 뜰 수 가 없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 들을 수 있었다며 잠들지 말라는 소리를 계속해서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23세인 다니엘 씨는 다음달 3000km 트랙의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횡단하며 로위 코포레이션 구조 헬리콥터를 홍보하고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다니엘 씨는 고등학교에 진학해 어릴 때 사고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된 뒤 헬리콥터가 무료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어떻게든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프 레잉가 등대에서 출발해 블러프의 전망대에서 횡단을 끝낼 것이며 Give a little 페이지를 통해 만달러를 모금할 목표를 세웠다며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할 수 있게 되어 설레인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