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5 Argus Place, Hillcrest)에서는 교민들을 위한 무료 중소기업 로드쇼 이벤트 (Free Roadshow for SMEs – 2016 Auckland)가 열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이 이벤트는 뉴질랜드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한인회관을 찾아 한인 커뮤니티들에게 정부 정책 일부를 설명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 이벤트에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정부지원,관련시장, 업체 정보 및 경쟁환경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파악하는지, 세금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새로운 의료안전 규정은 업주와 종업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ACC부담금은 경감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디지털 기술혁신 및 도입이 사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사이버보안, 자유무역협정, 지적재산권보호 또는 이민정책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성혁 한인회장은 뉴질랜드에 사는 교민들을 위한 이러한 자리가 자주 열려 뉴질랜드 사회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교민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Jessica KIM,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