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현재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오클랜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철도 건설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의원은 국민당이 오클랜드 카운실이 제안한 마운트 로스킬과 시티를 있는 경철도 건설의 자금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윈야드 쿼터부터 브리토마트를 지나 퀸스트리트와 도미니언 로드를 거쳐 스토다드와 샌드링햄 로드의 4거리를 잇는 경철도 건설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클랜드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시내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문제를 무시하고 있으며 노동당은 최신 철도 건설을 시작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곧 시작될 선거의 노동당 소속 마운트 로스킬 지역 후보인 마이클 우드는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대책을 시행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국민당 소속 마운트 로스킬 지역 후보인 팜짓 파머 박사는 지난해 우드 후보가 경철도 건설은 완성된 제안이 아니며 자금지원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다고 말한 바 있으며 건설계획을 비난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