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의 한 직원은 취임식에서 그의 가족이 받은 대우는 인종차별적이라고 주장했다.
새로 임명된 카운실 직원인 에페스코 콜린스씨는 퍼시픽 아일랜드인이며 마누카우를 대표하고 있다.
그의 가족들은 타운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지만 VIP 자리에는 않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안내자는 그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갤러리로 안내했다.
콜린스씨는 그의 가족들은 수줍지만 자랑스럽고 이번 일은 창피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이 인종차별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불행하게도 이런 일은 흔한 일이며 이런 대우를 종종 받는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번 일을 조사하고 있지만 콜린스씨는 직원들에게 문화교육을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족들이 무시당하고 행사 후 이벤트에 참여해도 되는지에 대해 의심받았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