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부터 파넬의 로즈가든에서는 1년에 한번 하는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활짝 핀 장미를 구경하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나 게임 이벤트,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을 선보인 이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아침부터 방문해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갖가지 색상과 형태의 장미와 이름들을 확인하며 사진을 찍는 시민들, 놀이에 푸욱 빠져 흥겨워 하는 어린이들, 공연을 보며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하는 사람들, 먹거리 장터에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보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로즈 가든 페스티벌에서 발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