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X에 상장된 회사 중 남녀 경영진의 성 비율이 매우 불균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상장회사의 여성 경영진은 단 17%였다.
이 비율은 2015년도와 같으며 지난 해 4/4/분기만으로는 13%에 지나지 않았다.
120개 상장사 중 오직 한 회사만에서만 여성이 최고 경영자였다.
7개사에서 여성 경영진이 있었고 35개사에서는 단 한 명이 있었으며 41개사에서는 여성 경영인이 없었다.
경영진협회는 지난 해 처음으로 조사했을 때 여성 경영진이 없는 회사가 39개사였으나 지금은 41개사로 늘었다면서 전혀 변화가 없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화가 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경영진 스스로가 변화를 보여야 한다며 지난 해 조사에서 응답회사의 70%는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여성 비율을 강제로 지정하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여성 경영진 비율은 다른 서구 나라들과 비교해도 열악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21%, 영국 27%, 미국 22%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