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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09. 17:29 코리아타임스 (124.♡.145.221)
한인뉴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어려움이 많으셨지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불황기를 견뎌내는 최후의 생존자가 다음 경기 사이클에서는 최대의 승자가 된다는 믿음으로 우리 모두 제로 성장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자가 됩시다. 또한 저희 한인회도 교민님과 함께한 지난 한해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새해의 밑거름으로 삼고 기쁘고 행복한 순간들은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노력하는 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의 어려운 교민 경제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저희 한인회를 보살펴 주신후의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하여 교민경제 회생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교민사회 발전에도 더 큰 수확이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얼어붙은 겨울의 대지 밑에도 파릇한 생명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듯이 조만간 우리 교민 경제에도 희망의 새싹들이 반듯이 올라오리라고 믿습니다.아무쪼록 우리 교민사회에 불어올 따뜻한 소식을 기다리며 새해에도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사랑과 평화, 발전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1월 1 일 재뉴질랜드 한인회장 유 시 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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