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수상은 적합한 국내 젊은이들을 채용할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들의 사연을 듣고 있다며, 그 이유로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잉글리쉬 수상의 이 발언은 1월말 기준 연간 입국자 수에 대해 언급하며 나왔다.
1년 전 존 키 수상은 직업윤리와 약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용주들의 고충을 이야기한 바 있다.
잉글리쉬 수상은 일주일에 2~3번씩 같은 내용의 사연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정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근로자를 채용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근무지 안전 규정에 의해 받아들여질 수 없다며 약물 복용자는 본인 뿐 아니라 동료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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