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모기지 론 10문 10답

[355] 모기지 론 10문 10답

0 개 4,236 KoreaTimes

1.주택 마련을 위한 대출은, 영주권자가 아니어도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주택관련 대출은 비자종류, 또는 영주권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원하는 모든 분들이 가능하며, 현재 뉴질랜드 거주자가 아니라 할 지라도 가능합니다. 단, 한국에 계신 분이 투자를 원할 경우, 일부 은행에서는 고객이 직접 은행계좌를 개설하기를 원하기도 하며, 그럴 경우, 대리인을 선임해서 POA(Power of Attorney)로 개설된 계좌의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2. 은행 잔고는 별로 없지만, 꾸준한 수입이 있습니다. 대출이 가능할까요? 대출 가능금액의 산출 근거는 무엇인가요?

대출금액의 산출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크게 두 가지에 의존합니다. 이는, 벟琯옐遠?가격이 얼마인가붃? 벢鑽?? 즉 수입이 어느 정도인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잔고가 얼마 없다 할 지라도 대출은 가능하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 은행잔고가 충분치 않다면 은행에서 빌려야 되는 대출 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환능력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증명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이자율은 은행마다 다른가요? 상황기간과 원금 상환 방식에는 어떤 옵션이 있나요?

이자율의 결정은 전적으로 은행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이자율은 은행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도 그 차이를 보입니다. 또한, 대출금의 규모, 고객의 신용상태도 이자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원금 상환 방식에는 여러 옵션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4. 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는 것과, 모기지론 회사를 통하는 것에는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은행 또는 모기지 브로커 모두 직업전문인으로서 적정한 상담으로 고객에게 충분한 정보를 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Financial Act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기술하자면 브로커는 여러 은행과 계약을 맺은 자이기에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시 할 수 있습니다.

5. 평균적인 상환금액은 얼마인가요? 50만 불 짜리 집을 사는데 30만 불을 대출했을 경우를 예로 들면?

평균적 상환금액은 고객의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예의 경우 원리금을 동시에 상환할 때 이자율이 연이율 8.5%로 가정할 때 월 2,415불 정도이고 (25년 상환) 이자만 상환하실 때는 월 2,125불입니다.

6. 집을 팔게 될 경우, 대출 금액 상환은 어떻게 하나요? 집을 산 사람에게 대출 양도가 가능한가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구채무의 이관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출의 의사 결정 당시, 해당 고객의 신용도가 중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집을 팔게 될 경우 은행이 자료를 변호사에게 송부하고 고객의 위임을 받은 변호사가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7. 연체 발생시에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되나요? 갑작스런 실직 등으로 상환이 어렵게 되는 경우?

여러 원인으로 상환이 어려울 경우 주저 없이 은행 직원 또는 전문가와 긴밀히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연체이자 등 채무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줄일 수 있도록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8. 모기지 론을 받는데 따로 수수료가 발생하나요? 대략적인 금액은?

은행에 따라 수수료의 금액은 틀릴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발생하며 대략 200~500불 정도이며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9. 한국에서 신용불량자로 등재된 경험이 있는 경우, 뉴질랜드 모기지 론을 받는데 제한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은행간에 신용정보가   공유되지는 않습니다.

10. 중간에 목돈이 생겨, 대출 금액을 일시불로 상환하는 경우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나요?

이자율에는 고정과 변동이율이 있습니다. 일정기간을 고정이율로 묶어 놓은 경우 기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 ERP(Early Repayment Penalty)를 은행이 부과시킬 수 있습니다.


도움말: 김충열 (NZ Finance 대표/ M.B.A / 국내은행 및 로컬(ANZ)은행 20여년 근무)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1,958 | 1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설치된 ‘홀인원 챌린지(Hole in One Challenge)’에서 역대 최연소로 홀인원을 달성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491 | 1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눴던 남성이 끝까지 추격한 조종사를 통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8일 밤 10시 무렵에 오…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07 | 1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가운데 캔터베리 박물관의 재건축 비용도 당초 예산보다 4,000만 달러 이상이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크라이스트처…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255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앵무새 페퍼가 어퍼 헛(Upper Hutt)의 스태그랜드 야생보호구역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야생보호…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21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tches)를 착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11월 21일부터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가 시행되었고, 공…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331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에서 심각한 칼부림 사건 후 체포돼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사건은 11월 21일 오후 2시 35분경, 뉴마켓의 웨스트…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371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 옵션 부족으로 인해 진정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 정신과 의사인 다니엘 앨런 박사는 이…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07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CPI)에서 7계단 하락해 41위를 차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제20회 기후 변화 성과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2030년…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16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스는 경제 성장 전망이 약화되면서 경제 회복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도미닉 스티븐스는 회계 컨퍼런스에서 최신 …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32 | 3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일삼은 남녀가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몇 달간 오클랜드에서 장난감 가게와 슈퍼마켓을 포함한 여러 상점에서 30여…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28 | 3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약 10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노후화한 전력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련 비용도 오름에 따라 전기 요금이 이후에도 계…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51 | 3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동해안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선박을 찾고 있다.노스랜드의 케리케리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해안에 있…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457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연간 5민 명 이하로 떨어졌다.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66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다이버가 상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났다.사건은 11월 19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다친 다이버는 와이탕기 부두를 거쳐 채텀섬…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03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추진 항공기가 첫 비행에서 1,358.28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초음속을 돌파했다.다국적 기업인 ‘Dawn…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31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조를 요청한 남성이 12시간 만에 구조됐다.11월 18일 밤 11시 30분쯤 북섬 남부 카피티 코스트의 와이카나에(Waikan…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75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전달보다 0.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떨어진 배경에는 채소가 7.2%나 하락한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081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약 $300,000에서 $550,00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61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가 6시간에 걸친 작전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방문객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체… 더보기

농장주들, '조류 독감' 대비 촉구

댓글 0 | 조회 340 | 5일전
와이라라파 지역의 한 계란 농장은 조류 독감의 잠재적 유입에 대비한 절차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뉴질랜드가 전시 상태에 맞먹는 준비 태세를 갖춰… 더보기

뷰티 클리닉 시술 중 3도 화상 입은 여성

댓글 0 | 조회 851 | 5일전
한 여성이 뷰티 클리닉에서 비수술적 바디 컨투어링 시술(Body contour treatment)을 받던 중 심각한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일주일간 치료를 받… 더보기

BoP지역, 마비성 독소 발견 '조개 섭취 금지'

댓글 0 | 조회 481 | 5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마비성 패류 독소(paralytic shellfish toxin)가 발견되면서, 해당 지역에서 수집된 조개류… 더보기

11월 17일까지 1주일간의 좋은 소식들

댓글 0 | 조회 2,209 | 6일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어떤 좋은 소식들이 있었을까? 지속 가능한 온수 욕조, 집으로 돌아온 길 잃은 펭귄, 일주일에 800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 더보기

키위 가이저, 의심되는 개 공격으로 숨져

댓글 0 | 조회 1,409 | 6일전
북섬 갈색키위 한 마리가 랑아타우아(Rangataua)에서 개 공격으로 의심되는 상황 속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Ngāti Rangi의 대변…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댓글 0 | 조회 616 | 6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조약 원칙 법안(Treaty Principles Bill)에 반대하는 히코이(Hīkoi mō te Tiriti)가 최근 몇 년간 웰링턴에서 열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