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퍼블릭 골프 코스인 챔벌린 골프장을 지금처럼 유지하도록 주장하는 세이브 챔벌린 파크 모임은 어제 고등법원에 법적인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과 이든-알버트 로컬 보드는 챔벌린 골프장을 9홀로 줄이고, 남은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세이브 챔벌린 파크 모임은 18홀 골프 코스가 이 지역 사회의 작은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카운실과 로컬 보드의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 모임의 제프 세니스컬 회장과 쥴리언 롱 변호사는 현재 오클랜드에 두 개의 퍼블릭 골프 코스 뿐이라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장소를 더 제공하여야 상황에서 이를 축소하는 방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며, 법적인 해석을 신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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