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관리 위원회는 지난 월요일 기준으로 유권자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35만 명 정도가 선거인 등록을 아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선관위는 월요일까지 약 50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조기 선거 시스템으로 이미 투표를 마쳤으며, 전체 유권자의 절반 정도가 이번 토요일 이전에 자신의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의 라디오 뉴질랜드에서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 41.9% 노동당 41.6%의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토요일의 선거일에서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TVNZ의 여론 조사에서는, 18세에서 34세 사이 응답자의 67%가 노동당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50세 이상의 많은 응답자들은 국민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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