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의 항공연료 부족 현상이 거의 정리가 되고 있지만, 아직도 몇몇 장거리 항공기들은 다른 지역에서 급유를 위하여 우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덴 포인트와 오클랜드 위리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의 파열 사고가 일어난 지 거의 2주가 되었으며, 지난 열흘 동안 항공사들은 오클랜드 공항에서의 항공기 급유를 30%로 줄였으며, 다음 주부터는 80%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이 재개된 파이프라인을 통하여 적정 재고 수준보다 더 많은 양을 확보하도록 준비중이며, 그 동아 유조선이 정박된 윈야드 쿼터에서 위리 탱크까지 트럭을 이용한 육상 운송으로 항공기 연료를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공항측은 파이프라인의 파열되어 공급이 중단된 이후 모든 항공기 일정의 3% 정도가 운항이 취소되었다고 밝히며, 연료 공급 문제로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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