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은 비가 많았던 겨울철과 총선, 그 이후의 정치적 불투명성과 대출 제한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공개된 REINZ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오클랜드 주택의 중앙 가격은 만 5천 달러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주택의 중앙 가격은 지난 7월의 83만 달러에서 8월에는 83만 5천 달러, 그리고 지난 달 9월에는 84만 5천 달러로 조금이지만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은행과 시중 은행의 대출 제한과 정치적 그리고 계절적 상황에서, 전국적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의 중앙 가격은 지난 해와 비교하여 52만 5천 달러로 1.2%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