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의 주류에 관한 새로운 방침이 크게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건 관계자는 지적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클랜드 지역에서의 리쿼 스토어의 라이선스 허가 시간을 지금의 밤 11시에서 두 시간 앞당겨 밤 아홉 시까지로 조절하는 개정안에 대하여 공고를 하였다.
그러나, 카운실은 오전 7시부터 주류 판매를 허가하는 내용을 9시로 변경하려는 방침은 이번에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알코올 관련된 보건 전문가는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고 밝히며, 오클랜드에서만 약 4만 5천 명 정도가 알코올 중독 또는 그와 유사한 단계라고 밝히며, 이른 아침부터 낱개로 술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리테일 뉴질랜드의 관계자도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오히려 불편을 느끼지만, 알코올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 지에 대하여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 공고에 대하여 30일 이내에 카운실에 이의 또는 다른 제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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