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어제 밤 누가 총리로서 더 가능성이 많을지 결정하기 위하여, 국민당의 빌 잉글리쉬 대표와 노동당의 제씬다 아던 당수를 일대일로 개별적인 만남을 갖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당수는 지난 이틀 동안 장시간에 걸쳐 연정 파트너 결정에 대한 제일당 당내 회의를 마친 후, 잉글리쉬 총리를 먼저 만났으며, 그 이후 아던 노동당 당수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의 대표들과 피터스 당수가 협상 대표진이나 관계자 없이 일 대 일로 회의를 하였으며, 이렇게 단독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난 주 제일당은 연정 파트너 결정에 대한 일정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번 주부터는 전혀 이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또한 어느 쪽으로 연정 결정이 움직이고 있는 지에 대하여도 전혀 암시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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