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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009. 09:59 코리아포스트 (219.♡.219.203)
한인뉴스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6월의 기억은 아픔이 아닐수 없다
59년전 고요한 아침의 정적을 깨면서 시작된 한국 전쟁의 포화는 우리로 부터 많은것을 앗아 갔다
고귀한 생명과 재물의 손실도 아픔이려니와 같은 동족 끼리 겨누어진 총 부리로 부터 우리 민족의 마음은 치유 하기 힘든 깊은 상처를 받게 되었다
수십 년이 흐른 지금 대한 민국은 세계속에서 당당하게 자리 하고 있슴이 자랑스럽지 않을수 없다
이와 같은 대한 민국의 성장에는 믾은 이들의 다양한 노력들과 뼈를 깎는 수고가 있었슴은 당연한 일이다
그 중에서도 오직 자유와 평화 수호 정신 하나로 이역 만리 전쟁터로 아낌없이 자신을 던진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은 역사속에서 더욱 우리가 감사해야할 일이다
이제는 백발이 성성한 노병들을 위한 세계수준의 공연이 오클랜드에서 순조롭게 준비 되고 있어 한껏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작년 12월에 발족된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 사랑회( 오클랜드)가 주관 하고 한국 국제교류 재단이 후원 하는 이 행사는 한국의 정상급 남성 성악가 50명이 팀을 이룬 세계적인 연주 단체 <프리모 칸탄테>를 초청 하여 열려 지게 되는데 한국 교민 사회는 물론 현지 사회에서도 역사에 남을만한 공연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미 프랑스 (파리 마들렌 성당) ,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북경( 미기 극장)등 가는곳 마다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며 창단 이후 12년 동안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 프리모 칸탄테>의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 , 오페라 합창 ,뉴질랜드 노래 ,성가곡등 다채 로운 무대를 선 보이리라 여겨진다
코리아 가든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기금 마련행사로 열려 지게 되는
프리모 칸딴테 초청 공연은 우리의 어려움을 돌아본 이들에대한 고마움과 쉽게 대할수 없는 수준 높은 환상의 무대를 경험하는 소중한 의미를 지닐것으로 보여진다
이 공연은 6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부르스 메이슨 센타 ( 타카푸나) 에서 열리게 된다 (입장권은 $ 20 )
* 공연문의 021 441 629 (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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