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오전 7시 현재 싸이클론 지타의 영향이 아직 일어나지 않으면서, 웰링턴에는 비만 오고 있으며 강한 바람은 아직까지 불어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 공항에서도 오늘 이른 아침의 항공기 이착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기상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기차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웰링턴 시민들은 만성적인 신호체계의 문제로 지연이 되고 있지만 별 다른 상황은 없으며, 남북섬을 연결하는 인터 아일랜드 훼리도 오늘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 같지만, 오늘 오후와 내일 아침까지는 높은 파도로 지연이 예상되므로, 오늘 오전 중 또는 내일 오후로 일정을 변경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상 관계자들은 타라나키와 캔터베리 지역이 가장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불러를 중심으로 한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도 상당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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