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million 빅 웬즈데이 당첨자 1,2등 동시 당첨

$36.1million 빅 웬즈데이 당첨자 1,2등 동시 당첨

0 개 3,562 코리아포스트
지난 밤(24일) 뉴질랜드 사상 최대 로또 당첨금액이 걸린 빅 웬즈데이(Big Wednesday) 1등 당첨자가 마스터톤(Masterton) 지역에서 나타났다고 로또 위원회(NZ Lotteries)는 전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1등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로또 당첨금은 $36.1million까지 누적되었으며, 지난 밤 극적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 1등 상금을 타가게 손에 거머쥐게 되었다.

전국을 뒤흔든 이번 주 빅 웬즈데이 행운의 번호들은 19, 9, 11, 39, 24, 28 (Heads)로 나타났으며, 1등 당첨자는 같은 숫자들의 Tails를 동시에 구매해 2등 당첨금까지 모두 손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2등 로또 당첨금액은 $696,795이다.

1,2등의 로또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마스터톤의 ‘Kuripuni Lotto and Post Shop’으로 알려졌으며, 이 곳 주인은 이렇게 작은 동네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곳은 지난 2개월 동안 $5.5million과 $500,000의 로또 당첨자를 배출한 바 있어 새로운 ‘로또 명당’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또 위원회의 카렌 존스 대변인은 지난밤 1등 로또 당첨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당첨자에 대한 정보와 절차를 밟기 위해 로또 위원회 본부가 있는 웰링턴을 찾아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1,2등 당첨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빅 웬즈데이 역대 최고 금액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은 $$34,453,401의 현찰과, Audi R8 & Porsche Cayenne 최고급 자동차 두 대, $250,000 한도의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250,000어치의 여행 패키지, 보트 한대, 그리고 $750,000상당의 집을 얻게 된다.

마스터톤은 북섬 와이라라파(Wairarapa)의 가장 큰 타운으로 2006년 기준 총 인구수는 22,626 명에 이르는 작은 마을이다.

지난 수요일 발표된 빅 웬즈데이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 각 로또 판매소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로또를 구매했으며, 로또 위원회는 총 478만장의 빅 웬즈데이 로또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난 차량 회수하려다, 폭력적 공격으로 체포된 남성

댓글 0 | 조회 212 | 1시간전
금요일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도난 차량을 회수하려다 칼을 휘두른 남성이 '폭력적 공격을 감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경찰은 지난 목요일 오후 4시 30분경 뉴 린의 포… 더보기

Google, 법안 통과 시 NZ 뉴스 사이트 링크 중단 위협

댓글 0 | 조회 164 | 2시간전
Google은 정부가 '공정 디지털 뉴스 협상법'을 추진할 경우 뉴질랜드 뉴스 콘텐츠 홍보를 중단하고 현지 뉴스룸과의 거래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전 노… 더보기

오타고, 날씨 완화되었지만 도로들 폐쇄 여전

댓글 0 | 조회 136 | 3시간전
금요일 오타고 지역에 폭우가 내린 후, 홍수로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던 더니든의 날씨 상황이 개선되었지만 토요일 아침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고 RN… 더보기

혹스 베이, 두 남자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209 | 3시간전
경찰은 금요일밤 혹스 베이 지역에서 두 남자가 총에 맞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금요일밤 11시 30분경 플렉스미어의 버윅 스트리트에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 10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446 | 16시간전
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 더보기

소셜미디어 통해 테이저건 등 팔던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706 | 1일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적으로 무기 등을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10월 3일 오클랜드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금지된 무기와 마약을 판매하려던 조직을 적발하고, 전기… 더보기

시내 ‘푸드트럭’ 확대 놓고 논쟁 벌어진 CHCH

댓글 0 | 조회 1,115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푸드트럭(food truck)’의 확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아트 센터(Arts Centre)’는 역사적인… 더보기

취소했던 캔터베리 A&P쇼 “다행히 올해도 열린다”

댓글 0 | 조회 445 | 1일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4월 취소가 발표됐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캔터베리 A&P 쇼’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도 열리게 됐다.10월 2일 언… 더보기

5년여 공사 끝에 완공한 CHCH 습지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556 | 1일전
5,000만 달러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크라이스트처치의 습지 프로젝트가 끝났다.10월 11일(금) 필 메이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파와호 히스코트(Ōpāwa… 더보기

'홍수 경보', 더니든 사우스 저지대 주민들 대피 권고

댓글 0 | 조회 810 | 2일전
오타고 일부 지역에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적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폭우는 금요일 밤 9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었다.오타고와 더니든… 더보기

경찰, 축구 토너먼트 폭행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810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 주말 주니어 축구 토너먼트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일요일에 Mt Roskill 교외의 Keith Hay Park에서 누… 더보기

웰링턴 북쪽, 캠퍼밴 화재

댓글 0 | 조회 439 | 2일전
웰링턴 State Highway 1의 한 구간이, Transmission Gully에서 캠퍼밴 화재 발생 후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가 재개통되었다.Paekākāri… 더보기

웰링턴 근처,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42 | 2일전
10월 3일 새벽 웰링턴 근처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한 사람이 사망했고 다른 한 사람은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 소방 및 응급(FENZ)… 더보기

불법 주차 벌금, $40에서 $70로 인상

댓글 0 | 조회 885 | 2일전
10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에 맞춰 새로운 위반 요금이 적용되면서 운전자가 불법 주차하면 훨씬 더 높은 벌금을 내야 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하지만 오클랜드 시장… 더보기

9월달, 대부분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기온

댓글 0 | 조회 341 | 2일전
NIWA는 기후 요약에서 지난달의 최고 및 최저 기온을 공개했다.최신 월별 기후 요약에서 9월 기온은 해밀턴을 제외한 모든 주요 중심지에서 평균 이상이었고, 해밀… 더보기

한달 치 비가 하루에...남섬 오타고 지역 홍수 경보

댓글 0 | 조회 882 | 2일전
Metservice는 오타고 지역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노스 오타고, 더니든, 클루타 코스트 지역에는 매우 이례적인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심각한 피… 더보기

넬슨, 노변 비닐 수거 시범 실시

댓글 0 | 조회 426 | 2일전
뉴질랜드의 New World, Woolworths, The Warehouse 입구 한 켠에는 비닐을 수거하는 소프트 플라스틱 재활용함이 비치되어 있다. 많은 사람… 더보기

일부 지역, 폭풍우와 폭설 예보

댓글 0 | 조회 1,578 | 3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많은 지역에서 수요일부터 이틀 동안 뇌우와 같은 기상 조건이 예상되며, 수요일부터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남섬 남부 지역에는 폭설도 예상된다.오클… 더보기

무료 RAT 종료로 COVID-19 확산 더 심해질까 우려

댓글 0 | 조회 827 | 3일전
10월 1일부터 무료 COVID-19 신속 항원 검사(RAT)가 종료되어 GP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AT는 2022년 초부터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제… 더보기

Air NZ “내년부터 웰링턴-인버카길 직항 중단, 지역에서는 반발”

댓글 0 | 조회 1,252 | 4일전
Air NZ가 내년부터 웰링턴과 인버카길 직항편을 중단하기로 발표해 해당 지역의 사업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항공사 측은 내년 1월부터 직항편을 폐지해 이 구… 더보기

상업위원회 “남북섬 ‘foodstuffs’ 합병 요청 거부”

댓글 0 | 조회 957 | 4일전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푸드스터프스(Foodstuffs)’가 북섬과 남섬의 사업부를 합병하겠다는 요청을 거부했다.뉴질랜드 최대 규… 더보기

NZ 국민들 “보건과 교육 등 주요 기관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다”

댓글 0 | 조회 801 | 4일전
(도표) 주요 기관에대한 국민 신뢰도 변동(2014~2023) 뉴질랜드 주요 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뚜렷하게 하락하고 사회적 소속감도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여전히 부진, 공동주택 감소율 커”

댓글 0 | 조회 749 | 4일전
올해 8월까지 한 해 동안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만 3,632건으로 집계됐다.10월 1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 더보기

헬리콥터가 전선 절단, 수천 가구 전기 공급 중단

댓글 0 | 조회 1,001 | 4일전
헬리콥터가 전선을 끊는 바람에 수천 가구가 밤새 어둠 속에 갇히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번 사고는 9월 30일 오전 10시 25분경, 사우스 캔터베리의 중심 도시인 … 더보기

2014~2023년 “전국적으로 대기질 개선됐다”

댓글 0 | 조회 449 | 4일전
지난 2014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전국에 설치된 대기 오염 관측 장소 중 많은 곳에서 대기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