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Pansy Wong 의원, 한국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 관계자 접견

[교민] Pansy Wong 의원, 한국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 관계자 접견

0 개 2,564 KoreaTimes
지난 5월 11일 Pansy Wong 의원은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및 각 정당의 전북도당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전북선관위 문경기 상임위원을 단장으로한 이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뉴질랜드의 정치제도 및, 정당운영, 선거제도, 선거관리 등, 의회민주주의 운영에 있어 선진국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기간 중 뉴질랜드 국회의원에게 여러 관심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Pansy Wong 의원을 예방한 이 일행은, 진지한 자세로 뉴질랜드의 정치환경 및 운영에 대한 Wong 의원의 설명을 경청하였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6명, 그리고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각 정당 대표 5명으로 구성된 이 대표단은 Pansy Wong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과 비교한 뉴질랜드 국회의원 임기의 장단점, 뉴질랜드 정당투표제도의 특성, 정치자금의 투명한 운영방법, 여성의 정치참여,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민족 출신의 정계진출 확대 방안 등에 질의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Pansy Wong 의원은 설명에서 뉴질랜드는 매년 세계부패지수 조사에서 항상 상위 5위 안에 드는 세계의 가장 청렴한 국가 중의 하나라고 밝히고, 이러한 토양이 선거에도 영향을 미쳐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절대 독립적인 위치의 언론이 모든 상황을 감시 및 견제하며 클린이미지의 민주주의 운영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은 국회에서 여성의원이라기 보다는 아시안을 대표하는 쪽으로 더 활동을 요청받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정치참여 문제 보다 소수민족 문제와 이들의 권익신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 총선에서는 한국 교민들의 표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런 의미에서 투표로 나타나는 적극적인 의사표시에 한국교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상황에도 관심을 표하며, 자신이 알기로 현재 2명 이상의 여성 후보자가 금년 말의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해 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약 한시간 가량의 예방을 마치면서 감사를 표한 대표단 일행은, Pansy Wong 의원이 한국을 방문할 기회를 또 갖게되는 경우 전라북도를 꼭 찾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진>
1.한국의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관계자 일행이 Pansy Wong 의원과의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때마침 방문한 유시청 신임회장도 기념촬영에 함께 했다.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 코스 Te Arai Links - South & North …

댓글 0 | 조회 1,094 | 9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골프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로 약 40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뉴질랜드에 있다{google}이중 테 아라이 링크스(Te Ar… 더보기

[포토뉴스] 2024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

댓글 0 | 조회 605 | 10시간전
11월 24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클랜드 퀸스트릿에서는 2024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퀸스트릿 양쪽 보도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산타… 더보기

'굿 소츠' 74세 CHCH 소방관, 여전히 최전선에서 활약 중

댓글 0 | 조회 443 | 15시간전
74세의 크라이스트처치의 소방관은 20년 이상의 봉사 끝에 서머 소방서(Sumner Fire Station)에서 가장 헌신적인 자원봉사자 중 한 명으로 계속 활동… 더보기

자격 미달 열쇠공 사칭 경고,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댓글 0 | 조회 1,977 | 1일전
자격이 없는 사기꾼이 열쇠공으로 가장해 호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뜯어내고, 이제 뉴질랜드로 진출하고 있다는 경고가 발령되었다.마스터 열쇠공 협회 오세아니아(Mast…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 고래 집단 좌초 후 4마리 사망

댓글 0 | 조회 754 | 1일전
일요일 오후 노스랜드 해변에서 고래들이 집단적으로 좌초한 후 파일럿 고래 4마리가 사망했다.Project Jonah, 보존부(DOC), 경찰, 이위 등은 루아카카… 더보기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2,003 | 2일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Farmers Santa Parade가 11월 24일 일요일에 열린다.24일 일요일, 도심 도로는 오전 11시에 폐쇄…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3,148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점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하락한 상태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평론가들은 장기적 추세에 비해 다른 지역보다 더 저평가된 지역이…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1,249 | 2일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이 상시 총기 무장에 찬성하고 있다.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논의에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901 | 2일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표한 날, 국립공중보건서비스(National Public Health Service)의 직원들은 일자리가 위태롭다는 말을 들었…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1,481 | 2일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백일해 유행병을 선포했다. 백일해는 신생아와 노인에게 특히 위험하며,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402 | 2일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ākara Beach) 해안에서 의식을 잃은 다이버가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오전 9시 30분경 보트에서 다이버가 반응하…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415 | 4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설치된 ‘홀인원 챌린지(Hole in One Challenge)’에서 역대 최연소로 홀인원을 달성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851 | 4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눴던 남성이 끝까지 추격한 조종사를 통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8일 밤 10시 무렵에 오…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98 | 4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가운데 캔터베리 박물관의 재건축 비용도 당초 예산보다 4,000만 달러 이상이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크라이스트처…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430 | 4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앵무새 페퍼가 어퍼 헛(Upper Hutt)의 스태그랜드 야생보호구역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야생보호…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085 | 4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tches)를 착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11월 21일부터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가 시행되었고, 공…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513 | 4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에서 심각한 칼부림 사건 후 체포돼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사건은 11월 21일 오후 2시 35분경, 뉴마켓의 웨스트…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61 | 4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 옵션 부족으로 인해 진정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 정신과 의사인 다니엘 앨런 박사는 이…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96 | 4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CPI)에서 7계단 하락해 41위를 차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제20회 기후 변화 성과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2030년…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739 | 4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스는 경제 성장 전망이 약화되면서 경제 회복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도미닉 스티븐스는 회계 컨퍼런스에서 최신 …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534 | 5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일삼은 남녀가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몇 달간 오클랜드에서 장난감 가게와 슈퍼마켓을 포함한 여러 상점에서 30여…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310 | 5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약 10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노후화한 전력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련 비용도 오름에 따라 전기 요금이 이후에도 계…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603 | 5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동해안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선박을 찾고 있다.노스랜드의 케리케리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해안에 있…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593 | 6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연간 5민 명 이하로 떨어졌다.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713 | 6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다이버가 상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났다.사건은 11월 19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다친 다이버는 와이탕기 부두를 거쳐 채텀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