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초록입 홍합 30톤이, 과거에 무자비하게 잡아서 멸종된 해저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하우라키 하버에 뿌려질 예정이다.
“Our Gulf”라는 지역 단체는 코로만델 농장에서 양식된 수 백만 개의 홍합을 하우라키 걸프 해저에 방출하면서, 사라진 해저 생태계가 되돌아 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나 심-스미스 해양 생태학자는 노스 아일랜드 머슬 회사가 기증한 30톤의 홍합이 마후랑이 하버에, 세 번에 걸쳐 앞으로 3주 동안 나누어져 뿌려질 것으로 밝혔다.
지난 주 10톤의 홍합이 자원 봉사자들의 삽질로 바다에 뿌려졌으며, 내일 2차분이 그리고 그 다음 주 마지막 10톤이 도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에 따라 남섬의 말보로 사운드와 타스만 베이 등에도 이와 같은 복원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지역마다 다른 생태 조건이기에 이에 대한 조절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양 생태계 전문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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