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2,501
24/02/2010. 12:05 NZ 코리아포스트 (219.♡.216.169)
한인뉴스
국민당 멜리사 리 국회의원은 오는 7월 6~7일 웰링턴에서 열리는 ‘2010 뉴질랜드 청소년 국회’에 참가할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멜리사 리 의원은 본인의 자격을 대신해 참가하는 한 명의 학생을 직접 선발, 다른 학생들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0 청소년 국회는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이 국가와 국가 지도자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부 폴라 베넷 장관은 이번 청소년 국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는 5월 ‘청소년 국회 법안’을 재검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국회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16~18세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그들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국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국회는 청소년부 장관과 국회의장이 함께 주관하고 청소년 개발부가 기획을 맡았으며, 국회의장을 포함해 122명의 장관 및 국회의원 외에도 많은 국회 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 의원은 오클랜드 내 다수의 고등학교에 서신을 보내 리 의원을 대신해 국회 모의 법정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들이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로 직접 연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마감은 3월 31일로 뜻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문의 전화: 멜리사 리 국회의원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 (09)815-0278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