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8시, '대마초 합법화' 규제 법안 한국어 온라인 세미나

오늘밤 8시, '대마초 합법화' 규제 법안 한국어 온라인 세미나

0 개 2,062 노영례

a60020c66e5bc795a8f0253c64d1617e_1602570080_2263.jpg 


오늘 저녁(10월 13일 화요일) 8시부터 9시까지 '대마초 합법화' 국민 투표와 관련한 한국어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는 10월 17일에 있는 뉴질랜드에서의 대마초 합법화 및 규제 법안과 안락사법에 대한 국민 투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되는데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한 뉴질랜드 한인 젊은이 그룹인 리커넥트의 이 세미나를 통해 이미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정보는 많기에 리커넥트 세미나는 그보다 대마초 합법화가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끼칠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고 밝혔다.  찬반 어느쪽이 아니라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분이 더욱더 깊은 이해와 정보를 가지고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뉴질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아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김아람 전문의는 뉴질랜드의 한인 1.5세대를 위해 영어로 먼저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그는 영어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와 함께 한국어로도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 10월 13일에 한 번 더 세미나를 한다고 말했다.


리커넥트에서는 이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지한 고민과 선택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녁 8시부터 줌 미팅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 온라인 세미나에 입장할 수 있는 정보는 아래와 같다. 줌 미팅 링크를 클릭하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줌미팅 앱이 설치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참여하면 된다. (아이디나 비밀번호 입력은 하지 않아도 됨)


▶줌 미팅 링크: https://us02web.zoom.us/j/6263448399?pwd=VGxqWldtcGRwR1M5MWNvOVU3NEJSQT09  

▶줌 미팅 아이디: 626 344 8399 

▶줌 미팅 비밀번호: reconnect!




'리커넥트'는 등록된 뉴질랜드 자선 단체이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reconnectNZ), 웹사이트(www.reconnect.nz),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re_reconnect)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 국민 투표는 총선거 투표를 하면서 대마초의 레크리에이션 사용이 합법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 투표도 같이 할 수 있다.


이 국민 투표의 질문은 "제안된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 법안을 지지하는가?(Do you support the proposed 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 "에 대해, 예(Yes)나 아니오(No)의 답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답변에 예(Yes)를 선택하여 "나는 제안 된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 법안을 지지한다.(I support the proposed 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고 의견을 표할 수도 있고, 아니오(No)를 선택하여 "나는 제안된 대마초 합법화 및 통제 법안을 지지하지 않는다.(I do not support the proposed 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 는 의견을 표할 수도 있다. 이는 개인의 권리이다.


그러나, 이 법안이 통과되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것들은 미리 알고 이해해야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다.


"뉴질랜드 대마초 합법화" 국민 투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부의 공식 사이트인 www.referendums.govt.nz/cannabis.index.html 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a60020c66e5bc795a8f0253c64d1617e_1602570271_4713.png

이 법안이 통과되면 뉴질랜드에서의 대마초에 대한 제한되었던 접근이 합법화된다. 이 법안은 사람들이 제한된 상황에서 대마초를 소유하고 소비하도록 허용하게 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20세 이상의 사람은 아래와 같이 대마초 사용을 할 수 있게 된다.

-허가된 판매점에서만 하루 최대 14g의 말린 대마초(또는 이에 상응하는 것)를 구입

-대마초가 판매되거나 소비되는 면허가 있는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

-사유지 또는 허가된 건물에서 대마초 소비

-2그루의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고, 최대 4그루까지 가능

-최대 14g의 말린 대마초(또는 이에 상응하는 것)를 20세 이상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코리아 포스트 제 773호 11월 19일 발행

댓글 0 | 조회 344 | 22시간전
오는 11월 1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3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 더보기

이든 파크, 3일간의 콜드플레이 콘서트 티켓 매진

댓글 0 | 조회 1,027 | 23시간전
콜드플레이 콘서트가이든 파크에서13일 수요일, 15일 금요일, 16일 토요일 3일 동안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이 콘서트장을 찾는 가운데 3일간의 공연 티켓이 매… 더보기

악천후로 항공편 취소, 퀸스타운 마라톤 참가자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622 | 23시간전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여러 대의 항공편이 퀸스타운 공항에 착륙할 수 없어 회항하는 일이 발생해, 토요일에 열리는 연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려던 많은 달리기 애호가들… 더보기

주택 소유자들, 높은 주택 모기지 상환금에 큰 부담

댓글 0 | 조회 1,377 | 23시간전
지난 15년 동안 뉴질랜드의 가구당 평균 주택 모기지 상환금액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가장 급격한 증가세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발생했으며, 2022년 주당 평균… 더보기

웰링턴, MDMA로 오인된 맹독성 화학물질 유통돼

댓글 0 | 조회 298 | 24시간전
웰링턴에서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 물질이 향정신성 마약류인 MDMA로 잘못 표기되어 유통되었다는 소식이다.마약 감시 기관인 High Alert에 따르면, 웰링… 더보기

글루텐 미표기, 허브 및 향신료 제품리콜

댓글 0 | 조회 384 | 1일전
뉴질랜드 1차 산업부(MPI)는 글루텐 미표기로 인해 허브 및 향신료 제품 5종을 리콜했다.일부 제품은 뉴질랜드 전역의 슈퍼마켓과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MPI… 더보기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2,313 | 3일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업체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11월 11일 크라이스트처치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Eagle M.A.N …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589 | 3일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Anchor)’와 ‘메인랜드(Mainland)’ 등 주요 브랜드가 포함된 소비자 사업 부문 매각에 나선다.11월 11일 마일…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1,400 | 3일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QV(Quotable Value)’의 최신 데이터가 나왔다.11월 12일에 나온 10월 ‘QV 주택가격지수(QV House…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418 | 3일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Givealittle’에 기부된 총액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1,500만 달러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684 | 3일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기성 광고를 주의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넷세이프(Netsafe)’ 관계자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불량 광고가 오랫동안 문제가 …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326 | 3일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희귀종인 ‘아델리(Adélie) 펭귄’이 무사히 남극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했다.페톤(Petone)에서 암컷 펭귄은 지난 1…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417 | 4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레잉아 곶에서 출발한 마오리 시위 행진대가 12일 화요일 저녁 노스코트 컬리지 로드에 있는 Tekamaka 마라에에 도착했다.…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388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환자가 전염병 수준이라고 불릴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Virtual Diabetes Register’의 …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55 | 4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최대 5년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11월 10일 폴 골드스미스 법…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149 | 4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뉴질랜드 수출업체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트럼프가 공약으로 내세운 수입품 관세와…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50 | 4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를 계기로 범죄 조직 단속에 나서 30명 이상을 체포했다.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주 ‘몽골스((Mongols)’ 갱단의 창립 …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231 | 4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경찰이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뉴질랜드 경찰관을 유혹하고 있다.최근 노던 테리토리 경찰의 홍보팀이…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92 | 4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이 방제약으로 사용하는 ‘1080’에 저항력을 키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독성 물질은 이곳의 일부 식물에서 낮은 농…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326 | 4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려던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이 다시 검토를 받게 됐다.토리 화나우(Tory Whanau) 웰링턴 …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1,016 | 4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이 3,020만 달러의 거액에 당첨됐다.11월 12일 ‘Lotto NZ’는 오클랜드에 사는 한 남성이 로또 역사상 7번째로 많…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515 | 5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원에서 산소가 필요한지 평가받지 못한 채 퇴원한 지 이틀 만에 집에서 심폐기능 정지로 사망했다.월요일에 발표된 보건 및 장애 …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1,009 | 5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핍 행동 과잉 장애)와 졸음증에 대한 각성제 의약품의 갱신 기준을 제거한다. Vyvanse라는 브랜드의 리스덱스암페타민(Lis…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59 | 5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국가 보호 시설에서 아동학대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하는 자리에,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해온 기자인 아론 스메일의 참석을 금지했다… 더보기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날씨

댓글 0 | 조회 2,525 | 5일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주 날씨는 어떨까?일부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고 있지만, MetService는 이번 주 내내 날씨가 더 안정될 것으로 예보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