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단 하루 만에 개에게 공격을 받았던 신생아가 안타깝게 결국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고는 10월 25일(일) 저녁에 해밀턴 외곽의 엘더리(Enderley)에서 발생했다.
당시 개에 물려 위중한 상태에서 구급차 편으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옮겨져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있던 신생아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27일(화) 아침에 전해졌다.
신생아의 성별과 공격을 했던 개의 견종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고 정황은 따로 보도되지 않았다.
개는 사고 당시 경찰의 신고를 받았던 시청의 통물통제팀에 의해 붙잡혀 보호소에 갇혀 있으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고 내용이 검시의에게도 통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