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만델 주민들은 코로만델 반도의 동쪽 만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것에 대한 제한으로 라 후이(Rāhui)를 선언했다.
여름철 오 피토 베이(Ōpito Bay)의 조개류 채취 금지령은 어패류 개체수 붕괴를 막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mana whenua와 mana moana Ngāti Hei 에서는 오피토 베이에 얼마나 많은 조개류가 남아 있는지 금요일부터 점검하기 시작했다.
Ngāti Hei의 조 다비스는 공무원들의 행동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이 나서서 이같은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만델에 있는 어업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징후와 감소하는 조개류 숫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임즈-코로만델 지역 카운실의 산드라 구디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제한 조치인 라 후이를 지지했지만, 조개류 감소를 해결하는 것은 1차 산업부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산드라 시장은 조개류 개체수가 어떻게 복원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며,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할 수 있고, 무언가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다비스는 마오리의 관점에서 폭풍우가 닥친 후, 해변에 조개류가 없어지는 것은 조개가 그 지역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다이빙하거나 준설선을 뽑거나, 상업적으로 구매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조개류를 채취해왔지만, 지난 7~8년 전 이후로 조개류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더이상 자연스럽게 조개류를 채취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개류 채취 자발적 제한인 라 후이 선언에, iwi 외부 사람들의 초기 반응은 좋았지만, 모든 사람이 금지령을 존중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고 다비스는 말했다.
조 다비스는 라 후이를 공식으로 시행하기 위한 신청서가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라 후이(Rāhui)는 지역의 카이티아키탕가(Kaitiakitanga)에 의한 지역 또는 자원의 접근 또는 사용을 제한하는 타푸의 형태이다. 카이티아키(Kaitiaki)는 하늘, 바다, 땅을 보호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뉴질랜드 마오리어이다. 환경을 보호하고 돌보는 과정과 관행을 카이티아키탕가(Kaitiakitanga)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