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변이 증상 '근육통'

2월 24일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변이 증상 '근육통'

0 개 3,003 노영례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오늘 보건부 브리핑에는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커뮤니티의 절반 이상이 현재 재검사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나온 결과는 모두 '음성' 이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지만, 관리 격리 시설에 있는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 중 2명이 확진되었다고 전했다.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과거 감염 사례이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어제 3명의 커뮤니티 감염자가 추가로 나온 것에 대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또다른 등반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놀라와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보 레벨 1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불안하지만 경보 레벨을 전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격리된 확진자와의 접촉자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클러스터와 관련된 11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에 있다며, 게놈 시퀀싱을 통해 새로운 사례가 기존의 확진 사례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파파토에토에 클러스터의 확진자 A 여학생과 어제 확진된 I 감염자는 유전자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정확한 전환 링크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욕실이나 복도와 같은 공용 공간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파파토에토에 클러스터의 처음 감염된 두 가구에서 발생한 확진자 A~H 와 관련된 126명의 밀접한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지 않은 유아 2명과 의료 센터의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학교에서 보낸 1,496명의 캐주얼 플러스 접촉자 중 1,487명이 적어도 하나의 '음성' 결과를 받았다. 어제 600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이 검사를 받았고, 328명이 오늘 학교에서 검사를 받았다.


6명의 학생은 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보건부는 가정 방문을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어제 발생한 3명의 확진자들이 집 밖에서 접촉한 4명이 밀접한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874명의 사람들이 헬스라인에 전화를 걸어 어제 발표된 확진자의 방문 장소 중 한 곳에 같은 시간대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보 레벨 변경과 관련하여 애슐리 블룸필드는 이 주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조언을 구했으며, 현재 경보 레벨을 높이는 것에 대해 조언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몇 주 전에 있었던 노스랜드 상황과 다르지 않다며,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에서 많은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증상, 호흡기 증상보다 근육통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새로운 변종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특히 우연한 접촉이 있는 동안 일부 매우 가까운 접촉자가 감염되지 않은 방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단지 이 바이러스, 특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본질인 것 같다고 표현했다.


영국 변종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과는 달리 근육통을 보고했다고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말했다.


<COVID-19 화이자 백신 두 번째 뉴질랜드 도착>

지난주에 첫번째로 화이자 백신이 도착한 데 이어, 예정보다 일찍 화이자 백신이 어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고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말했다.


그는 이번에 배송된 양은 약 78,000회 분이며, 지난 주에 도착했던 60,000회 분에 이어 백신이 도착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백신 화물의 추가 선적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배송과 마찬가지로 Medsafe의 품질 보증 및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3월 말까지 총 약 약 450,000회 분의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므로, 이것은 225,0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기에 충분하다.


보건부는 화이자 / BioNTech와 협력하여 연중 일반 대중에게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배포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백신 배포 일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햇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은 지난 토요일 12,000명의 국경에 대한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격리 및 격리 작업을 관리했으며, 완료되면 그들의 가족 접촉자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예방 접종팀이 백신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490,000개의 특수 목적 바늘도 어제 도착했다.


현재 1,000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으며 크라이스트 처치 공항의 국경 직원 40명이 남섬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 받았다.


d2bb702e2097c9823da2790dc7f106bf_1614126398_3392.png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조산율 감소를 위한 노력, 의료진 지침 발표

댓글 0 | 조회 69 | 48분전
한 그룹의 의사와 조산사들은 뉴질랜드의 조산율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산 방지를 위한 긴급 개선을 촉구한 이후 지침을 발…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73호 11월 19일 발행

댓글 0 | 조회 369 | 24시간전
오는 11월 1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3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 더보기

이든 파크, 3일간의 콜드플레이 콘서트 티켓 매진

댓글 0 | 조회 1,112 | 1일전
콜드플레이 콘서트가이든 파크에서13일 수요일, 15일 금요일, 16일 토요일 3일 동안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이 콘서트장을 찾는 가운데 3일간의 공연 티켓이 매… 더보기

악천후로 항공편 취소, 퀸스타운 마라톤 참가자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667 | 1일전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여러 대의 항공편이 퀸스타운 공항에 착륙할 수 없어 회항하는 일이 발생해, 토요일에 열리는 연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려던 많은 달리기 애호가들… 더보기

주택 소유자들, 높은 주택 모기지 상환금에 큰 부담

댓글 0 | 조회 1,454 | 1일전
지난 15년 동안 뉴질랜드의 가구당 평균 주택 모기지 상환금액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가장 급격한 증가세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발생했으며, 2022년 주당 평균… 더보기

웰링턴, MDMA로 오인된 맹독성 화학물질 유통돼

댓글 0 | 조회 303 | 1일전
웰링턴에서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 물질이 향정신성 마약류인 MDMA로 잘못 표기되어 유통되었다는 소식이다.마약 감시 기관인 High Alert에 따르면, 웰링… 더보기

글루텐 미표기, 허브 및 향신료 제품리콜

댓글 0 | 조회 399 | 1일전
뉴질랜드 1차 산업부(MPI)는 글루텐 미표기로 인해 허브 및 향신료 제품 5종을 리콜했다.일부 제품은 뉴질랜드 전역의 슈퍼마켓과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MPI… 더보기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2,318 | 3일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업체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11월 11일 크라이스트처치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Eagle M.A.N …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597 | 3일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Anchor)’와 ‘메인랜드(Mainland)’ 등 주요 브랜드가 포함된 소비자 사업 부문 매각에 나선다.11월 11일 마일…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1,405 | 3일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QV(Quotable Value)’의 최신 데이터가 나왔다.11월 12일에 나온 10월 ‘QV 주택가격지수(QV House…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420 | 3일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Givealittle’에 기부된 총액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1,500만 달러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685 | 3일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기성 광고를 주의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넷세이프(Netsafe)’ 관계자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불량 광고가 오랫동안 문제가 …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329 | 3일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희귀종인 ‘아델리(Adélie) 펭귄’이 무사히 남극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했다.페톤(Petone)에서 암컷 펭귄은 지난 1…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422 | 4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레잉아 곶에서 출발한 마오리 시위 행진대가 12일 화요일 저녁 노스코트 컬리지 로드에 있는 Tekamaka 마라에에 도착했다.…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393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환자가 전염병 수준이라고 불릴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Virtual Diabetes Register’의 …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58 | 4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최대 5년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11월 10일 폴 골드스미스 법…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153 | 4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뉴질랜드 수출업체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트럼프가 공약으로 내세운 수입품 관세와…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54 | 4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를 계기로 범죄 조직 단속에 나서 30명 이상을 체포했다.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주 ‘몽골스((Mongols)’ 갱단의 창립 …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236 | 4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경찰이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뉴질랜드 경찰관을 유혹하고 있다.최근 노던 테리토리 경찰의 홍보팀이…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98 | 4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이 방제약으로 사용하는 ‘1080’에 저항력을 키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독성 물질은 이곳의 일부 식물에서 낮은 농…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330 | 4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려던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이 다시 검토를 받게 됐다.토리 화나우(Tory Whanau) 웰링턴 …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1,025 | 4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이 3,020만 달러의 거액에 당첨됐다.11월 12일 ‘Lotto NZ’는 오클랜드에 사는 한 남성이 로또 역사상 7번째로 많…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521 | 5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원에서 산소가 필요한지 평가받지 못한 채 퇴원한 지 이틀 만에 집에서 심폐기능 정지로 사망했다.월요일에 발표된 보건 및 장애 …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1,010 | 5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핍 행동 과잉 장애)와 졸음증에 대한 각성제 의약품의 갱신 기준을 제거한다. Vyvanse라는 브랜드의 리스덱스암페타민(Lis…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61 | 5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국가 보호 시설에서 아동학대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하는 자리에,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해온 기자인 아론 스메일의 참석을 금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