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뉴질랜드 경찰 COVID-19 백신 업데이트

3월 11일 뉴질랜드 경찰 COVID-19 백신 업데이트

0 개 3,534 노영례

b5249e438f88df41bd29467517ae72d9_1615454012_59.png
 

☘︎ 3월 11일 뉴질랜드 경찰 COVID-19 백신 업데이트

 

[국내 백신 접종계획]

• 정부는 이번 국내 백신 접종 계획은 화이자/바이오엔텍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받아 국내에 있는 모두가 COVID-19 면역을 갖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접종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부가 백신 운송 계획을 담당하고 있다. 


• 이 계획은 COVID-19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지역감염과 취약계층으로의 전염을 막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우리 가족과 삶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5249e438f88df41bd29467517ae72d9_1615454228_0549.png


[백신 접종 대상]

• 보건부는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접종 대상을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 첫 번째 그룹은 국경 검역시설과 격리시설에서 일하는 직원과 가족 5만여 명이다. 이 그룹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 접종이 마무리된다.


• 두 번째 그룹은 최전방 의료진 및 지역 보건 담당자 48만 명이다. 지역 보건을 담당하는 5만 7천 명을 시작으로 이번 달까지 접종이 완료된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보건부가 담당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조건에 맞는 사람은 이 그룹과 함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세 번째 그룹은 일반인보다 COVID-19에 취약한 170만 명이다. 이 그룹은 5월 중 접종이 시작된다.

 

• 마지막 그룹은 앞 세 그룹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사람으로 약 2백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그룹에 속하는 사람은 6월 이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백신 접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covid19.govt.nz/health-and-wellbeing/covid-19-vaccin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5249e438f88df41bd29467517ae72d9_1615454231_6162.png
b5249e438f88df41bd29467517ae72d9_1615454235_239.png
 


[백신 접종 상황] 

• 3월 10일 네 번째 분량의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이 도착했다. 이번 백신은 약 6만 4천 명분으로 국내 접종자 수를 26만 5천 명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 3월 11일 기준 1만 8천 명의 국경 관리직원과 가족이 첫 번째 백신을 접종받았다.


[백신 접종센터] 

• 3월 10일 어제 이스트 타마키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접종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핸더슨과 오클랜드 시내에 몇 주 내 새로운 접종센터가 문을 열며 한시적으로 국경 관리직원과 검역시설 직원을 대상으로만 접종을 진행한다.


• 보건부는 마오리 및 태평양 국가 단체들과 함께 오클랜드 남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 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접종센터는 국경 관리 직원과 검역시설 근무자의 가족을 대상으로만 접종을 진행한다.


[COVID-19 관련 사기 및 오보]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관련 사기 및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은 무료이며 순위를 예약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 관련 정보는 보건부와 관련 단체만 발표한다.


[백신 접종 관련 단체] 

• 국립면역센터 (The Immunisation Advisory Centre, IMAC)는 오클랜드 대학교 공중보건학부 소속 단체로 국내외 COVID-19 논문과 자료를 분석 및 제공한다.


• 보건부는 국내 COVID-19 대응 및 백신 접종을 관장하고 있다. 

www.health.govt.nz/your-health/healthy-living/immunisation


•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UN 소속 단체로 국제 보건 정보를 제공한다. -  www.who.int/emergencies/diseases/novel-coronavirus-2019/covid-19-vaccines 


[백신 공급]

• 오클랜드 남부에 국경 검역시설과 격리시설이 있는 것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노출에 취약한 카운티스 마누카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마오리 및 태평양 국가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 이 대상 중 대부분은 요양시설이 아닌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약 4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지역 보건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 정부는 약 5천 4백만 달러의 예산 마오리 및 태평양 국가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편성할 예정이다. 


[국방부 백신 접종]

• 국방부 소속 공무원과 격리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지난달 국경 관리 인원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 현재 국방부 소속 공무원은 순차적으로 격리시설에 투입되고 있기 때문에 곧 파견될 수 있는 모든 공무원인 9천 5백 명의 공무원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오늘을 시작으로 많은 부대에서 접종이 시작되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뉴질랜드 경찰 변상호 경관,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 (AKSA) 최윤우 학생 제공] 


b5249e438f88df41bd29467517ae72d9_1615454036_5799.jpg
 

뉴질랜드에서 집을 판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댓글 0 | 조회 255 | 1시간전
현재 뉴질랜드에서 집을 판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부동산 업체인 OneRoof의 최근 경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판매자가 집이 시장에 나온 지 2… 더보기

기업이 정부에 로비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102 | 1시간전
기업이 정부에 로비하는 이유에 대해 엔젯 헤럴드가 심층적으로 보도했다.지난 목요일에 엔젯 헤럴드는 최신 Mood of the Boardroom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도로에서 사망한 남성, 자신의 차에 치여 숨져

댓글 0 | 조회 509 | 2시간전
경찰은 오클랜드 도로에서 사망한 남성은 자신의 차량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주말에 오클랜드 동부의 도로 한가운데서 사망한 남성과 관련하여 두 명을 살… 더보기

집의 규모 줄일 계획, 너무 서두르지 마라

댓글 0 | 조회 482 | 2시간전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은퇴 후 대가족 주택의 규모를 작은 집으로 줄이기를 계획하지만, 이는 예상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다.은퇴위원회(Retirement Commi… 더보기

공공보건서비스 예산 삭감, 프로그램 중단 및 축소 우려

댓글 0 | 조회 323 | 10시간전
공공보건서비스(National Public Health Service)에서 예산 삭감이 예상됨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들이 축소되거… 더보기

TVNZ, 1News 웹사이트와 앱 폐지 및 대규모 구조조정 제안

댓글 0 | 조회 271 | 11시간전
TVNZ에서는 일상 업무의 상당 부분을 아웃소싱(외부조달)하고 1News 웹사이트와 앱을 폐쇄할 것을 제안했다.10월 7일 TVNZ 최고경영자 조디 오도넬은 1직… 더보기

노스랜드, 산불 진화

댓글 0 | 조회 154 | 11시간전
노스랜드의 아피하라(Apihara)근처에서 주말 동안 발생한 산불이 이제 완전히 진화되었다.1News는 토요일에 산불 현장으로 헬리콥터 두 대가 배치되었으며 더 … 더보기

경제학자들,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댓글 0 | 조회 1,184 | 18시간전
로이터가 28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50bp(기준 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 경제학자… 더보기

오타고에 더 많은 폭우, 와이카토에 뇌우

댓글 0 | 조회 919 | 1일전
화요일에 기상 전선이 남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 주 오타고에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캔터베리 고원 지대의 노출된 지역에 심한 폭풍이 예상되며 서… 더보기

웰링턴 아파트 지진 후 대피, 안전 확인

댓글 0 | 조회 992 | 1일전
일요일에 웰링턴의 대형 아파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대피했고 지진 후 구조적 손상에 대한 우려로 해당 구역은 봉쇄되었다. 자정 직후에 이 건물이 안전하다고 평가되… 더보기

더니든 비상사태 해제, 11채 주택 적색 스티커

댓글 0 | 조회 847 | 1일전
폭우로 도시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던 더니든 시는 이틀 만에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금요일에는 40시간 만에 이전 10월… 더보기

말버러 강, 추락한 차량에서 시신 3구 발견

댓글 0 | 조회 781 | 1일전
경찰은 말버러 강(Marlborough river)에 5명이 탄 차량이 추락한 후 실종된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사고는 일요일 새벽 1시 45분경 투아마리나(Tu… 더보기

정부, '신속 추진' 149개 프로젝트 공개

댓글 0 | 조회 1,326 | 1일전
정부는 연합이 제안한 새로운 승인 절차에 따라 신속 처리 신청이 가능한 149개의 프로젝트 목록을 공개했다.이 목록에는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Eden Park) … 더보기

NZ 해군 함정, 사모아에서 침몰

댓글 0 | 조회 1,743 | 1일전
화재가 발생한 뉴질랜드 해군 함정(Royal NZ Navy ship)이 사모아 섬인 우폴루 해안에서 침몰되었다고 당국이 확인했다.NZ 방위군은 일요일 오후 HMN… 더보기

오클랜드 그레이 린, 아파트 건물에 차량 충돌

댓글 0 | 조회 930 | 2일전
10월 6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그레이 린의 고급 아파트 건물에 차량이 충돌하여 한 사람이 중상을 입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경찰은 오후 3시 50분경 … 더보기

오클랜드와 해밀턴 사이, SH1 구간 교통사고로 폐쇄

댓글 0 | 조회 678 | 2일전
10월 6일 일요일 오후, 심각한 충돌사고로 인해 와이카토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양방향으로 폐쇄되었다.일요일 오후 3시경에 응급 서비스에 단독 차량 충돌 신고가… 더보기

도난 차량 회수하려다, 폭력적 공격으로 체포된 남성

댓글 0 | 조회 1,917 | 3일전
금요일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도난 차량을 회수하려다 칼을 휘두른 남성이 '폭력적 공격을 감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경찰은 지난 목요일 오후 4시 30분경 뉴 린의 포… 더보기

Google, 법안 통과 시 NZ 뉴스 사이트 링크 중단 위협

댓글 0 | 조회 1,338 | 3일전
Google은 정부가 '공정 디지털 뉴스 협상법'을 추진할 경우 뉴질랜드 뉴스 콘텐츠 홍보를 중단하고 현지 뉴스룸과의 거래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전 노… 더보기

오타고, 날씨 완화되었지만 도로들 폐쇄 여전

댓글 0 | 조회 653 | 3일전
금요일 오타고 지역에 폭우가 내린 후, 홍수로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던 더니든의 날씨 상황이 개선되었지만 토요일 아침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고 RN… 더보기

혹스 베이, 두 남자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791 | 3일전
경찰은 금요일밤 혹스 베이 지역에서 두 남자가 총에 맞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금요일밤 11시 30분경 플렉스미어의 버윅 스트리트에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 10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755 | 3일전
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 더보기

소셜미디어 통해 테이저건 등 팔던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822 | 4일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적으로 무기 등을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10월 3일 오클랜드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금지된 무기와 마약을 판매하려던 조직을 적발하고, 전기… 더보기

시내 ‘푸드트럭’ 확대 놓고 논쟁 벌어진 CHCH

댓글 0 | 조회 1,390 | 4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푸드트럭(food truck)’의 확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아트 센터(Arts Centre)’는 역사적인… 더보기

취소했던 캔터베리 A&P쇼 “다행히 올해도 열린다”

댓글 0 | 조회 553 | 4일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4월 취소가 발표됐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캔터베리 A&P 쇼’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도 열리게 됐다.10월 2일 언… 더보기

5년여 공사 끝에 완공한 CHCH 습지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667 | 4일전
5,000만 달러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크라이스트처치의 습지 프로젝트가 끝났다.10월 11일(금) 필 메이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파와호 히스코트(Ōpāw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