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3,000명의 최일선 인력 백신 접종, 21명은 거부

거의 13,000명의 최일선 인력 백신 접종, 21명은 거부

0 개 2,656 노영례
d18998cb07e3d516c5ec836adb9a192e_1615690742_2193.jpg



COVID-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3주 동안 거의 13,000명의 최일선 근무자들이 백신 주사를 맞았고, 21명은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관리격리시설MIQ (Managed Isolation and Quarantine) 책임자인 짐 블리스 여단장은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수치를 확인했다. 


MIQ 시설과 국경에 있는 15,200명의 직원 중 총 12,709명이 백신을 맞았다. 


일선 직원이 백신을 거부할 권리가 있지만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고 짐 블리스는 말했다. 


그는 교육 과정을 거치고 고용주와의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하며 이는 근로자와의 추가 대화로 이어진다며, 모든 직원이 백신에 대해 교육을 받지만 거부하는 사람들은 추가 정보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짐 블리스는 격리 시설과 국경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강력히 권장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해당 근로자가 조직에 재배치되었는지 또는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계속해서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면 다른 곳에 재배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근로자의 고용주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과정을 계속 진행하면서 예방 접종을받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짐 블리스는 직원들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거나 교대 패턴을 통해 교대로 돌아가면서 백신 접종을 받은 일선 직원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몇 번의 백신 접종 거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국경 및 격리 시설 직원 중 12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접종했고, 뉴질랜드에서 안전하게 국경을 넘어 지역 사회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짐 블리스는 매일 일하러 가는 COVID-19 최일선 근무자들은 일반 국민과 바이러스 사이에 끼어 있으며, 현재 모두가 삶의 자유와 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그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 백신은 총 2회 접종해야 하는데, 두번째 접종 주사를 맞기까지 3주 간의 대기 시간이 있다.


50,000명의 가족 구성원 또는 일선 직원의 가족 연락처에 대한 백신 접종은 지난주에 시작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협조적이며,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주사를 거부했는지에 대한 수치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다. 


정부는 4월 초까지 동의하는 모든 일선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인디언 커뮤니티 회원들은 보건부가 사람들에게 COVID-19 백신의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 더 잘 알리기를 원하고 있다. 


오클랜드 인도 커뮤니티 회장인 나렌드라 브하나는 지금까지 정부에서 COVID-19 대응을 잘 해준 것을 칭찬하지만, 사람들에게 백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 


나렌드라 브하나는 남부 오클랜드의 일부 최일선 노동자들은 인도계 출신이며, 그들은 백신 접종을 유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의사 소통이 개선되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렌드라 브하나는 백신에 대한 교육은 보건부가 개선해야 할 것이고, 사람들은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간의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일부는 백신 접종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에는 약 200,000 명의 인도인이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440 | 2시간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목요일 오전, 뉴질랜드의 주택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가지 주요 변화를 공개했다.여기에는 아파트에 대한…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350 | 2시간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6월 주택 가치는 12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가 "침체된 주택 시장을 변화시킬 가…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720 | 4시간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강도를 당하고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여성의 이름을 68세 패트리샤 맥케이라고 공개했다. 패트리샤는 캘리포니…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409 | 4시간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월 29일(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 주관 2024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벌이 해밀턴 챠트웰 연합교회(126 Comr…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075 | 15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주민들은 목요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일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1,685 | 15시간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를 타고 가며 총을 쏘고 달아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Drive-by Shootings)' 사건이 증가한 이후 이를 주시하…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629 | 15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었으며, 세 지역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6월을 기록했다.수요일 발표된 NIWA의 6월 기후 요약에 따르면 전국 모…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351 | 16시간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자 64명이 이식용 장기와 조직을 기증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이러한 기증으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장, 간, 폐 또는…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357 | 2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2019.5~2024.5)지난 5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3만 4,851건으로 집계…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2,997 | 2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 칼린(The Carlin) 호텔’의 매각 공고가 나왔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이 호텔 개발자이자 소유주인 케빈 칼…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12 | 2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모두 운항을 중지했다.‘블루브리지(Bluebridge)’는 7월 3일(수)의 페리 운항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인터아일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616 | 2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에서 등반 사고로 사망한 여성은 오클랜드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웬즈데이 데이비스(Wednesday Dav…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802 | 2일전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징물 중 하나였던 ‘샤토 통가리로(Chateau Tongariro)’ 호텔을 살리기 위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청원이 지난주부터…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302 | 2일전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결국 지난주에 혹스베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팻(Pat)’으로 알려진 혹스베이 센트럴 지역 출신인 얼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4,134 | 3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사망한 16세 소년의 엄마는 건강한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레…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249 | 3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프로그램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를 시간대별 혼잡통행료(T…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586 | 3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7월 1일 월요일 아침 항공기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한 후 오클랜드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콴타스 항공 QF120은 오전 6…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506 | 3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서 활발한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부 지역에 폭우를 내리고 센트럴오타고와 매켄지 분지까지 폭설이…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772 | 3일전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드 북부 걸프 하버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찰은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믿음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녀의 신원…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079 | 3일전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했다. 피해자는 이 공격으로 인해 치아 세 개가 빠졌고 두 개가 더 손상되었으며, 공격 과정에서 그 여성…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3,639 | 3일전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1,798 | 4일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19에 대해 '평소대로의 접근 방식'을 취하려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계획이 바이러스의 부활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218 | 4일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Sunday News 신문이 7월 말에 폐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Stuff에서는 일요일 아침 신문과 웹사이트의 뉴스 기사를 통…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728 | 4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는 수많은 어린이 기록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일을 철회했다. Oranga Tamariki-Ministr…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192 | 4일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후 한 사람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과 세인트 존 구급차는 토요일 오후 7시경 누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