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tcher Building은 뉴질랜드가 매년 매립지나 쓰레기 매립지로 보내는 6백만 개의 오래된 자동차 타이어 중 절반을 사용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황가레이 인근에 있는 이 회사의 공장인 골든 베이 시멘트(Golden Bay Cement)는 타이어를 연료로 시멘트를 만들 예정이다. 3월 30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공장이 문을 열었다.
이 회사는 이전에 석탄을 연료로 사용했다. 그러나 4년 간의 계획 끝에 이제는 더 깨끗한 타이어 폐기물을 사용할 수 있다.
공장 전환 프로젝트는 이전 국가 주도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했다. 환경부는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폐기물 최소화 기금을 통해 1,6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플레처 빌딩 CEO인 로스 테일러는이 계획이 윈윈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폐 타이어를 사용하고 매립될 것을 제거할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탄소 부하도 연간 13,000 톤 감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로스 테일러는 고온에서 타이어를 태우면 연기가 나지 않고 모든 것을 소모하고 CO2를 덜 배출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아 절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타이어는 섭씨 1400도에서 타게 된다. 남은 재, 고무 및 금속은 시멘트로 결합된다.
2월 말부터 250,000개의 타이어가 공장에서 이런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환경부 장관 데이비드 파커는 이것이 그가 지금까지 참여했던 "가장 큰"폐기물 최소화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대단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