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모어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 열 여섯 개 GP 가정의 병원에서 응급환자들에게 대하여 무료 진료를 하게 된다.
미들모어 병원의 응급실은 평상시 95명에서 120명 정도의 응급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지난 월요일 밤에는 187명의 환자들이 몰려들면서 혼잡한 상황과 긴 대기 시간으로 수습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들모어 병원의 관계자는 부활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일부 환자들은 퇴원을 하기도 하겠지만, 다음 주 연휴로 돌아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응급실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카운티스 마누카우 보건 위원회 관할 지역의 GP들로 구성된 열 여섯 개 병원은 다음 주까지 7일 동안 응급 환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
응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들에게 빠르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응급 상황이 아닌 환자들은 GP 병원을 이용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