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업계들은 세계 목재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어려운 국내 상황에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고 있다.
국경 통제로 인하여 해외 인력의 부족으로 목재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을 위한 항만에서의 작업 지연 등으로 해외 바이어들은 뉴질랜드 산 목재를 얻기 위하여 기약없이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해외 수출 뿐만 아니라 국내 수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면서, 주택 건설 현장에서는 보통 두 달 정도의 지연이 예상되고 있으면서도 목재 가격이 14% 나 오르면서 큰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뉴질랜드 Wood Processors and Manufacturers 협회는 국내에서 벌목된 원목과 목재들의 절반 정도가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중의 85% 정도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지만 언제 뉴질랜드산 목재들이 도착할 지 모르는 채 마냥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의 바이어들과 마찬 가지로 국내 수요자들도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의 똑같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