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의 오클랜드 COVI-19 백접종 센터가 화요일 폭우와 홍수 피해로 임시 폐쇄되었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국은 밤새 폭풍우가 지나간 후 청소하는 동안 오전 11시까지 트러스트 아레나(Trusts Arena)와 에어포트 파크 앤 라이드(Airport Park and Ride)의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 센터가 폐쇄된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장소북부 지역 보건 조정 센터(Northern Region Health Coordination Center)에서 관리하는 이 두 곳의 백신 접종 센터에 미리 예약을 했던 사람들은 다른 백신 접종 센터로 보낼 수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오클랜드 지역 보건국은 말했다.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는 오클랜드에서 주로 주거용 건물의 홍수와 차에 갇힌 사람들을 돕기 위한 150건 이상의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TVNZ에서 전했다.
최악의 영향을 받은 지역은 도시의 서부인 핸더슨과 쿠메우였으며 노스 쇼어의 일부도 영향을 받았다.
6 Henderson Valley Road에 있는 오클랜드 카운실 건물에 대피소가 준비되어 있다.
꼭 필요한 사람들은 이 곳으로 대피하면 되지만, 물에 잠긴 도로를 차를 몰고 무리해서 건너려고 하지는 말아야 한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위험에 처한 경우 111로 전화하고, 지원이 필요하면 오클랜드 비상 관리부에 0800 22 22 00으로 연락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