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를 한글로 번역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대학생, 의료계, 교육, 사회 단체, 언론, 개인 등이 모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19일 오후 1시 브리핑 핵심 요약 번역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현성, 이형진 학생이 수고해주었습니다.
9월 19일 확진자 발생 현황
• 확진 사례: 24명
• 발생 지역: 오클랜드(Auckland)
• 지역별 사례: 오클랜드 1,033명 (완치: 671), 웰링턴 17명 (완치: 17명)
• 총 확진자 수: 1,050명
• 입원 확진자: 13명 : 노스쇼어(1); 미들모어(7); 오클랜드(5)
• 중환자실 입원: 4명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레벨 4 록다운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지역 봉쇄 4단계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인해 대규모 지역사회 전파가 없음을 전했다.
공중보건국장(McElnay)은 보건부가 록다운 단계 하향에 대한 조언을 준비할 것이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보건 국장은 또한, 오늘 확진자 중 21명은 가족 간의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 사례이며, 이 중 3명은 기존 확진 사례와 연결점이 보이지 않았음을 전했다. 3명의 확진자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 최근 확진 사례의 일부가 가족 간의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었기 때문에 며칠 동안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9월 20일(월) 내각은 오클랜드 봉쇄 단계 하향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전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덜 제한적인 봉쇄 2단계로 다시 전환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확진 사례 수가 증가하는 대부분이 가족간의 밀접 접촉 사례임을 밝혔다. 이에 아던 총리는 는 백신 접종을 하고 사람들이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뉴질랜드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를 '0'에 도달할 가능성은 있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검진 센터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이 증상: 설사, 근육통, 흉통 및 복통).
9월 18일 토요일의 COVID-19 검사 수는 총 13,833건이다. 이 중 오클랜드는 5,028 건이었다.
<Pukekohe 폐수 샘플 양성 반응>
지난 9월 15일 Pukekohe 폐수 샘플링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타났지만 이는 9월 8일 양성 판정과 9월 10일 바이러스 불검출 등으로, 해당 지역에서 알려진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Mt Eden 교도소 확진 사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4명의 경찰관 및 여러 교도관은 격리 중에 있다. 수감자들은 마스크와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 국경에 들어오는 사람처럼 취급된다. 이 사건과 잠정적 연결고리가 있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수감자는 도착 시 검사를 받았으며 체포 당시 증상을 보고했는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 수감자와 밀접 접촉한 경찰 중 3명은 백신을 모두 맞은 상태이며 1명은 1차 백신 접종을 맞은 상태이다.
새로 이관되는 수감자들은 2주 간 격리되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 직원은 감염 방지를 위해 PPE를 착용한다고 전했다. 전체 수감자의 67%가 백신 1회 접종을 마쳤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AKSA) 김현성,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