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10월 6일의 백신 접종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백신 접종율을 공개하였다.
인구 천 4백 명의 무루파라가 주민의 32.6%가 1차 접종 그리고 16.1%가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국에서 최하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Ardern 총리는 어제 백신 접종을 부추기기 위하여 직접 이 지역으로 내려갔으며, 자신이 직접 온 것으로만으로도 백신 접종율을 높힐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Hipkins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지역별로 상세하게 공개된 자료를 보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접종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이 지연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극이 될 것으로 밝혔다.
두 번째로 저조한 지역은 노스랜드의 오탕아레이와 와이마 포리스트 지역으로 각각 45%와 45.1%의 접종율을 보였으며, 포트 타라나키 지역은 1차 접종은 58.3%인데 2차는 16.7%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심 지역들은 90% 이상의 1차 접종율을 보이고 있으며, 넬슨-말보로의 리버랜드 지역은 95%의 완전 접종율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위는 몇몇 지역에서 이미 95%의 접종율을 보이고 있지만, 베리어 아일랜드는 1차 접종이 68.9%, 2차 58.7%로 오클랜드 지역에서 최하위로 나타났다.
카운티즈-마누카우와 와이테마타 보건위 지역에서는 오타라가 1차 접종 62%, 2차 36%로 가장 낮았으며, 퍼거슨 64%와 35%, 오타라 센트럴 64%와 39%, 와틀 다운 64%와 41%, 파파쿠라 켈빈 지역은 각각 65%와 35%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지역별 상세 접종율을 주별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