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군기가 북한에 대한 UN의 제재 조치 위반 사례를 감시하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배치된다.
뉴질랜드 공군의 P-3 오리온 정찰기는 일본에 배치되어 정찰과 초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어제 Nanaia Mahuta 외교부 장관과 Peeni Henare 국방부 장관은 밝혔다.
Henare 국방부 장관은 UN안전 보장 위원회의 제제 결정에 위반하는 행위, 특히 공해상에서 선박 교체 등 불법적인 물품의 밀수출입 행위들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다른 민주 서방국가들과 뜻을 같이 하여,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위한 UN의 결정에 동참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이후 뉴질랜드는 P-3 Orion기를 다섯 번째 배치를 하고 있으며, 일본 동부해안의 카데나 공군기지에 배치가 되는데로 이 달부터 공해상에서 초계 정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