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북섬 중부와 상부의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수 있다.
MetService는 오클랜드, 와이카토, 와이토모, 타우마루누이, 베이오브플렌티, 로토루아에 심한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같은 일기 예보는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진행됩니다.
기상예보는 성명에서 토요일 오후와 이른 저녁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북섬 중부와 상부에 산발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마누카우 항구 남쪽에서 타우마루누이까지, 그리고 건너편 베이오브 플렌티의 내륙과 동부까지 심한 천둥번개 발생 위험이 있다.
거센 바람은 시간당 25~40mm의 폭우로 이어질 수 있다고 MetService는 말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특히 개울, 강 또는 좁은 계곡과 같은 저지대 지역에서 침수 또는 돌발 홍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
운전 조건은 또한 표면 범람과 폭우 시 좋지 않은 시야로 위험할 것이다.
MetService는 북섬 중부와 북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위협적인 기상 조건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 초 집중 호우로 인해 기즈번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나온 것이다.
Tairāwhiti Gisborne 주변의 일부 지역은 목요일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11월 평균의 거의 3배이다.
폭우로 인해 하천 수위 상승으로 홍수 피해를 입었고, 일부 주민들이 집을 떠나야 했으며 16건의 산사태가 기록되었다.
비상사태는 금요일에 해제되었지만 민방위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했다.
오클랜드의 오후 3시 날씨는 강한 햇살에 기온까지 높아서 마치 여름같은 무더위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오후 시간에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고, 저녁 시간에는 비가 내릴 수 있다.
MetService에 따르면, 오늘 전국적으로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남섬 와나타의 낮 최고 기온은 24.3도, 트위젤은 22도, 퀸즈타운은 21도를 기록했다.
북섬 또한 기온은 높아서 해밀턴은 23도, 오클랜드와 카이타이아는 21도, 타우랑가,타우포, 뉴 플리머스는 20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