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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021. 09:54 KoreaPost (122.♡.197.95)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코비드-19 양성자 두 명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열 두 명의 경찰관들이 근무에서 물러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토요일 오후 코비드-19와 관련이 없는 사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관련된 두 명과 접촉이 있었으며 저녁 8시경 이 두 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출동하여 이들과 접촉이 있었던 열 두 명의 경찰들은 모두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근무에서 벗어나 각자 자택 격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토루아 지역 보건위는 이들 두 명의 사례는 14일의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며,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에 포함될 것으로 밝혔다.
로토루아 스티브 채드윅 시장은 로토루아에서의 확진 사례들에 대하여 인근 와이카토 지역에서의 확진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예상된, 놀랄 일은 아니라고 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 접종이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채드윅 시장은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안 한 사람들은 빨리 접종을 받도록 하며, 증상이 있거나 관심 장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즉시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그리고 QR코드 스캔 등 보건 위생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따라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