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코비드-19 백신 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완전 접종한 뉴질랜드 사람들은 백신 패스를 신청하여 이번 여름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My Vaccine Pass는 QR코드로 필요로 하는 장소에서 스캔이 되는 시스템으로, 이 패스는 다운로드하여 전화기에 저장하거나 애플이나 구글 지갑에 저장 또는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 아침부터 로그인하여 신청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 IT 시스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신청 처리 시간으로 2-3일 정도 기다려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마이 백신 레코드를 통하여 백신 비자가 발급되며, 전화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백신 패스를 받기 위하여는 완전 접종을 하여야 하며, 극히 적은 사람들로 의료적으로 백신 접종이 면제된 사람들에게 발급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신호등 체제로 돌입하게 되면 이 백신 패스를 백신 접종 증빙으로 신호등의 적색, 황색, 녹색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필수업종인 의사와의 진찰 또는 상담, 주유소, 수퍼마켓에서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Hipkins장관은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에 대한 백신 패스에 대하여 별도의 절차가 마련되어 있으며, 개인 정보와 접종 내역을 수동으로 기입하면서 14일 정도의 소요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했다.
다른 나라에 입국하기 위한 국제 백신 증명서는 별도로 신청하여야 하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후 11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부스터 샷 증빙은 현 단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신 패스는 발급일로부터 6개월간 유효하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