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 주에는 다섯 달 째 이어질 락다운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오클랜드를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12월 15일 수요일부터, 완전 접종자나 미접종자로 음성 결과로 나타난 사람들의 이동을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허용하는 것으로 밝혔다.
투어리즘 인더스트리 협회의 크리스 로버츠 회장은 보통 크리스마스 시기에 오클랜드가 텅 비어 있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특히 매우 조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오클랜드 이외의 다른 모든 지역들의 비지니스들은 오클랜드 시민들의 대이동과 같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제 오후 1시의 발표 이후, AIr NZ의 웹사이트는 접속자들의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숙박 시설 예약 사이트들도 접속자들의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 보호 단체인 Consumer NZ에서는 숙박 또는 이동 수단 예약에 갑자기 황색에서 적색 경보로의 전환 또는 양성 확진시 조기 귀가 등 특별한 상황에 대비하여 계약 조건들을 세심하게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