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세금제도 개정으로 인한 혜택을 받을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

[존 키] 세금제도 개정으로 인한 혜택을 받을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

0 개 2,156 NZ코리아포스트
많은 한국, 중국, 인도 지역사회 일원들이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소득세율의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세금 인하는 여러분들에게 금전적 이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다음달부터 GST가 15%로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소득세율 인하로 인해 각 가정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25불씩의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평균 소득을 가진 국민들의 경우는 평균 주당 15불의 혜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본인 소유의 집에 머물며 국민연금으로 생활하는 은퇴 부부의 경우에는 주당 평균적으로 11불씩의 혜택을 얻게 됩니다.

10월 1일부터 GST의 인상에 보상될 수 있도록 뉴질랜드 국민연금, 가족수당, 각종 보조금이 2.02%씩 인상될 것입니다.

세금 제도의 개정에 따라 받게 될 영향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www.taxguide.govt.nz 을 방문하여 세금 계산기(tax calculato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금 개정은 각 지역사회 가정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며, 한국, 중국, 인도 출신 근로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금 개정은 또한, 저축과 수출을 증진시키고 국가 채무율을 줄이고 과도한 정부 적자와 지출을 낮추며, 지나친 부동산 투기의 목적 등의 대출을 줄여 뉴질랜드 의 경제 발전에 일조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세금 개정은 국민당이 경제 성장을 위해 계획한 여섯 가지 계획 중 중요한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개인소득세율의 인하, 이자와 배당금 등 저축 시 적용되는 세금율의 인하와 15%로 인상되는 GST를 통해, 우리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저축을 장려하며 국내 기업들의 활동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세금 개정 계획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세금 개정의 또 다른 계획은 내년쯤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법인세를 28%로 인하할 것이며, 국내 기업들이 성장, 유지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한 세금 개정을 위하여 저축을 더욱 장려하고 우리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신장시킬 수 있도록 재산세에도 개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정부의 세금 개정은 열심히 일한 국민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며, 이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가진 근로자들이 뉴질랜드에 계속 머물며 일을 하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경제가 발전해 나가면서, 향후 4년간 17만 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국민들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소득의 증가, 생활 수준의 향상을 목표로 국내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국민들이 누려 마땅한 세계적인 수준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정들과 한국, 중국, 인도 지역사회에 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재정, 충분한 기회, 고소득을 보장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지역의 재건

국민당이 이끄는 정부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캔터베리 지역 시민들이 생활을 복구하도록 하는 데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진이 발생한 날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에 이토록 큰 손상을 입힌 지진의 여파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건물들은 무너져 내리고, 도로는 붕괴되고, 사람들은 상해를 입었습니다.

약 10만개의 주택이 손상을 입었고, 그 중의 일부는 수리가 불가능한 지경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큰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캔터베리 시민들과 뉴질랜드 전역의 국민들이 보여준 정신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한 명도 없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귀중품 또한 손상되었습니다.

이 지진은 모두에게 공포의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으나, 한가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은 최악의 시기에 뉴질랜드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에서부터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경제 단체 등의 지역사회 단체들이 보여주고 있는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캔터버리 지역의 Bob Parker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Ron Keating Waimakariri 시장과 Kelvin Coe Selwyn 시장은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그들의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여 이번 대참사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원상복귀 시키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까지는 오랜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서, 지역적, 전국적 경제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지장을 완화시키고 피해의 원상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지진피해복구 시장 지원금으로 5백만불을 지원했으나,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캔터베리 지역 시민들과 함께 도시와 시민들의 생활의 복구를 위해 힘을 합할 것입니다.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니든과 해밀턴 “호주 오가는 국제선 내년부터 다시 취항”

댓글 0 | 조회 789 | 15시간전
내년부터 더니든과 해밀턴 공항에 국제선이 다시 취항한다.9월 16일 아침에 더니든 공항 측은, 내년 6월 24일부터 더니든과 호주 퀸즐랜드주의 골드 코스트 공항 … 더보기

CHCH 도착한 봄의 전령 ‘흑꼬리도요’

댓글 0 | 조회 322 | 15시간전
매년 봄이면 북반구에서 이곳까지 날아오는 ‘흑꼬리도요(godwit)’가 지난주에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다.크라이스트처치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첫 번째 … 더보기

CHCH “2024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 개최”

댓글 0 | 조회 288 | 15시간전
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크라이스트처치 시청 및 한국 기업과 함께 개최하는 ‘2024년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Korea-NZ Smart… 더보기

원예업체들 “안정적인 물 공급과 값싼 땅 찾아 캔터베리로…”

댓글 0 | 조회 484 | 15시간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저렴한 토지를 찾아 캔터베리를 찾는 원예업체들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FruitFed Supplies’의 관계자는 이 지역의 원예 산업이 … 더보기

정부, 500명의 신규 경찰 배치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43 | 15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서 정부가 채용하기로 약속한 500명의 경찰관이 배치될 위치에 대해 경찰이 발표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럭슨 총리는 9월 19일 오…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GDP 0.2% 하락

댓글 0 | 조회 474 | 15시간전
최근 뉴질랜드국내총생산(GDP)수치에서 뉴질랜드의 경제가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9월 19일 목요일, 통계청은 6월까지 3개월 동안 경제가 0.2% 하락되었… 더보기

NIWA, 뉴질랜드 온난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

댓글 0 | 조회 524 | 16시간전
새로운 기후 예측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기후 과학 기관인 NIWA의 수석 과학자 앤드류 테이트는 뉴질랜드가 이미 점점 … 더보기

내년 중반, 주택 담보 대출 금리 5%이하 예상...

댓글 0 | 조회 820 | 17시간전
경제학자들은 여러 요인이 결합되어 금리가 더 빨리 낮아질 수 있으며, 내년 중반까지 2년 고정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5%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보기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613 | 2일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버 범죄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국립 사이버 보안센터(NCS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1,132 | 2일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운전자를 주민들이 곧바로 나서서 구조한 사진이 공개됐다.사건은 지난 8월 25일 오전 9시경에 해밀턴의 푸케테(Pukete)와…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727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마오리어 주간(Te Wiki o Te Reo Māori)’을 맞이한 가운데 마오리 전통 요리 방식인 ‘항이’를 이용한 ‘항이…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824 | 3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u)섬의 작은 부두 밑에 갇혔다가 풀려난 어린 피그미 블루 고래(pygmy blue whale)에 대한 목격담을 주민들에게 요…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74 | 3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타네 마후타(Tāne Mahuta)’의 산책로와 전망대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앞으로 2개월 동안 출입이 …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942 | 3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랜드의 한 곳이 ‘국제지질과학협회(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IUGS)’에…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538 | 3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선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뉴질랜드와 호주 증권시장인 NZX와 ASX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79 | 3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 미만이 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의 ‘평균 매물 가격(average asking price)’이 하락했다.‘…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802 | 3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학대했던 여성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 따르면 최근 한 오클랜드 여성은 법정에서 5년간 동…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46 | 3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한 가로등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최근 기즈번에서는 많은 가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지역이 밤이면 주변이 어둠에 싸이…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41 | 3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주차 위반 과태료(parking infringement fees)’가 오는 10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시청 관계자…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66 | 3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9월 12일 통계국이 내놓은 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7월까지 0.6% 올라갔던 연간 식품물가지수…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927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화불량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의사는 이 여성의 상태를 잘못 판단해, 소화불…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46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고화력 반자동 총기를 다시 도입하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내각은 니콜 맥키 장관에게 금지해야 할 총기와 금지하지…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99 | 4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프로그램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거래소(NZX)와 호주 증권 거래소(ASX…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79 | 4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새 주류 판매법이 시행된다.오클랜드 카운슬은 지난 8월 29일 이사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주류 판매점 규제를 통과…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312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Hillpark)의 판테라 웨이(Pantera Way)에서 한 남성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세 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주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