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글렌필드 몰에 있는 한 보석상이 한낮에 강도의 침입을 당했다.
TVNZ에서 제공받아 내보낸 영상에는, 강도가 글렌필드 쇼핑몰 내에 있는 Michael Hill Jewelers 매장에서 도둑이 케이스를 부수고 물건을 훔친 후 재빨리 현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 사건은 5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에 발생했다.
경찰은 성명에서 여러 사람이 다우닝가 쇼핑몰에 있는 보석상에 들어가 진열장을 부수고 여러 물품을 가지고 도망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도들을 추적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관해서 제보할 정보가 있는 사람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전화 105번으로 전화해달라고 경찰은 당부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도들이 보석가게 매장의 진열대를 무언가로 부수는 소리와 함께 비명 소리과 고함 소리가 담겨 있다.
영상은 매장 건너의 조금 먼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강도가 달아나다 넘어지는 모습과 이어서 보석가게 매장에서 안개 대포가 작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뉴질랜드의 보석 가게는 여러 Michael Hill Jewelers 매장을 포함하여 범죄자의 스매시 앤 그랩(Smash-and-Grab) 또는 램레이드(Ram-Raid)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올해 마이크 힐 보석상 프랜차이즈는 자사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은 램-레이드 공격을 받은 Takapuna 매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