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Z)는 최근 전력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전기 공급업체를 바꾸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기관에서는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등급이 54%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소규모 소매업체인 파워샵은 고객 만족 유지 측면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례 설문 조사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한 파워샵(Powershop) 전력 회사는 Consumer's People's Choice 를 수상했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Z)는 파워샵 회사가 2015년 이후 영예를 얻은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라고 말했다.
프랭크 에너지(Frank Energy)도 각각 74%와 67%의 만족도 점수를 받아 상을 받았다.
컨슈머 엔젯에서는 컨택트 에너지(Contact Energy)와 트러스트파워(Trustpower)가 업계 평균보다 낮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소비자 뉴질랜드는 만족도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은 전력 공급업체가 키위의 56%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Consumer's Powerswitch 관리자인 폴은 TVNZ의 Seven Sharp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전력 공급업체를 전환하여 연간 약 $400를 절약하고 있고, 전력 공급업체를 바꾸는 소비자는 약 18개월 전에 비해 약 25%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Powerswitch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저렴한 요금을 비교하는 사람들의 약 90%가 최소 $100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Powerswitch는 100% 독립적이며 Consumer NZ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powerswitch.org.nz)이다.
파워스위치에서는 전력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전력 비용을 적게 지불할 수 있도록 더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 가격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단 몇 분 만에 서로 다른 전력 회사의 많은 플랜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전력 공급업체를 바꾸는 것을 실천한 키위는 너무 적어서 현재 약 6%의 사람들만이 전환하고 있다고 폴은 전했다. 그는 키위의 약 절반이 현재의 전력 공급 업체를 5년 이상, 4분의 1은 10년 이상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나이가 들수록 더 나빠지며, 50세 이상의 사람들 중 약 65%가 10년 이상 한 전력 공급업체만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들은 전기 요금에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파워스위치의 폴은 말했다.
TVNZ의 Seven Sharp 프로그램에서는 거기로 나가 시민들에게 전력 회사 이용에 대해 인터뷰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전기 회사를 바꾼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시민들은 신경쓰지 않는다거나 현재의 전력 회사에 이미 만족하고 있다는 등으로 답했다.
파워스위치의 폴은 전력회사를 바꾸는 것은 매우 쉽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전기 회사를 바구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 공급자와 전기 요금 플랜(Plan)을 협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워스위치의 폴은 전력을 공급하는 소매업체들은 사람들이 공급자를 바꾸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급자를 바꾸면 전체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Z)에서는 Powerswitch 웹 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은 요금제와 공급자를 비교할 수 있으며 공급자를 전환하기로 선택한 경우 일반적으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