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Service는 북섬 상부 지역에 악천후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기상 예보관은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북섬 상부 지억에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노스랜드(Northland), 그레이트 배리어 섬(Great Barrier Island), 코로만델 반도(Coromandel Peninsula), 황가파라오아(Whangaparāoa) 북쪽의 오클랜드에는 폭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주의보와 경고는 늦어도 토요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노스랜드에 비가 내리고 밤새 오클랜드 북부에도 비 소식이 있다.
MetService는 현재 가장 폭우의 분포와 강도에 불확실성이 있으며, 이 주의보의 어떤 지역이 경보로 업그레이드되거나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수 있다며, 사람들이 최신 예보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악천우로 인해 노스랜드와 그레이트 배리어 섬에서는 국지적 폭우와 강한 바람 속에서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코로만델 반도의 예보에 따르면 강우량이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 있다.
오클랜드는 16일 금요일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끼는 날씨로 예보되었다.
▲향후 1주일 동안의 오클랜드 날씨 예보
▲6월 16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날씨. 출처: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