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오클랜드에서 시카고로 향하는 Air NZ 항공편은 연료 문제로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했다.
이번 주에 Air NZ 국제선이 오클랜드 공항으로 되돌아온 것은 이번 주 세 번째이다.
월요일에는 도쿄행 NZ99편이 앞유리가 파손되었고, 목요일에는 라로통가행 NZ942편이 낙뢰로 회항했다.
오클랜드에서 시카고로 향하는 NZ26편이 출발한 지 불과 1시간 만에 연료 사용 불일치로 인해 회항했다.
에어뉴질랜드 항공 운항 책임자 휴 피어스는 예방 조치로 항공기가 오클랜드로 돌아와 엔지니어링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에서는 도착하자마자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경우 숙박 시설을 지원했으며, 다음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을 재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사에서는 안타깝게도 이용 가능 여부가 제한되어 있어 앞으로 2~3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휴 피어스는 에어 뉴질랜드의 팀에서 가능한 한 빨리 고객을 목적지로 안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의 인내와 이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