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니가 포함된 네 가지 제품은 살모넬라균의 존재 가능성으로 인해 회수되었다. 타히니(Tahini)는 동아시아의 중국과 베트남, 서아시아부터 캅카스, 발칸반도, 북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참깨로 만든 소스를 말한다.
이는 지난 3월, 35개의 후무스와 타히니 제품이 동일한 위험으로 리콜된 이후 나온 것이다.
1차 산업부(the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에 따르면 제품은 요르단에서 수입된 Durra 브랜드 제품이다.
리콜 제품에는 Durra 브랜드의 Tahina(400g, 800g 및 18kg); 할라와 플레인(350g, 700g); 할라와 피스타치오(350g, 700g); 할라와 엑스트라 피스타치오(350g, 700g) 등이다.
만료 날짜는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12월 2일까지인 제품이 리콜 대상이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 전역의 소매점과 민족 식료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다른 Durra 브랜드 제품은 리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살모넬라균은 일반적으로 동물 배설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사람에게 전염되는 세균성 질병으로 장에 영향을 미친다.
MPI에 따르면 증상은 12~72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복부 경련, 설사, 발열, 두통, 메스꺼움 및 구토를 포함할 수 있다.
질병은 일반적으로 4~7일 동안 지속되지만 더 심한 경우에는 최대 10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1차 산업부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