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이주하는 뉴질랜드인뿐만 아니라 시민권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호주에서는 광범위한 변경 사항이 도입되어 뉴질랜드 정부가 수년 동안 문제를 제기해 왔던 호주에 사는 키위들의 호주 시민권 신청 절차가 더 쉽게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호주 내무부의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새로운 절차가 시작된 첫 10일 동안 5,538명의 호주에 있는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호주 시민권을 신청했다.
변경 사항이 적용되기 2개월 전인 2023년 5월에는 같은 기간 평균 4,738명이 지원했다.
대부분의 지원자(35%)는 Queensland에 있으며 30%는 Victoria에, 20%는 New South Wales에 있다.
시민권을 신청한 사람 중 한 명인 알리스테어 스튜어트는 2008년 North Canterbury에서 시골 NSW로 이주했다.
그는 호주에서의 매력이 경력 개발이라고 말했다. 그 중 많은 부분이 학교에서 일하고 교사로서의 경력을 개발한 다음 지금은 교장이 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덜 영구적인 특수 영주권 비자에 만족했던 그는 자녀의 장애 지원이 필요할 때 시민권이 우선 순위로 되었다. 그는 뉴질랜드인의 자녀, 심지어 호주에서 태어난 자녀도 호주의 국가 장애 보험 제도에 가입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의 아이들은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영주권자나 영주권자의 자녀로 머물게 되며 NDIS(National Disability Insurance Scheme)를 이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에는 거의 10년 만에 호주로의 순 이주가 가장 많았다.
뉴질랜드의 인구 조사에 따르면, 작년에 33,863명이 뉴질랜드를 떠나 호주로 갔고 20,431명이 다른 국가고 이주했으며, 13,400명이 사망했다.
앤드류 리틀 이민부 장관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이 예상되었던 것이라며, 뉴질랜드인들이 호주나 세계 다른 국가로 이주해서 일하고 그 곳에서 살고 있으며, 일부는 빠르게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일부는 조금 더 오래 걸리지만 대부분 되돌아온다고 말했다.
앤드류 리틀 장관은 더 넓은 미래에 초점을 맞추었고 국경이 다시 열리면 항상 해외로 나가고 싶어하는 키위들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